하.경.삶

열왕기상 15:25-32 (이스라엘 왕 나답과 바아사)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열왕기상 15:25-32 (이스라엘 왕 나답과 바아사)

에제르 2010. 10. 13. 00:56

 나답  나답의 죄   그 결과 
 여로보암의 아들
 유다의 아사 왕 제 이년에 이스라엘의 왕
 이 되었음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그의 부친이 걷던 그 악한 길을 그대로 걸
 었음
 이스라엘에게 죄를 짓게 하는 그 잘못을
 그대로 따랐다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이 되는 해
 잇사갈 가문의 아히야의 아들인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되자, 여로보암 가문
 을 쳤는데, 숨 쉬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
 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전멸시켰다


 주님의 말씀(14:14, 16)  말씀하신 대로 이루심(15:27-29) 
 이스라엘을 다스릴 또 다른 왕을 세우실 터  유다의 아사 왕 제 삼년이 되는 해, 잇사갈 가문의 아히야의 아
 들인 바아사가 나답을 죽이고 왕이 되었다.
 그가 여로보암의 가문을 끊어 버릴 것  바아사는 여로보암 가문을 쳤는데, 숨 쉬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
 나도 남기지 않고 모두 전멸시켰다.
 여로보암은 자기도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까지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  여로보암이 자기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
 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렇게 진노하
 셨다






여로보암 뿐만 아니라 나답도 자기만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까지도 죄를 짓게하는 그 잘못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아히야를 통해 말씀하신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다.

자신도 죄를 지을 뿐만 아니라,  그 공동체도 같은 죄를 범하게 만드는 잘못...
리더의 잘못이 주님의 백성 공동체를 주님의 진노로 인도할 수 있다. 특히 우상숭배의 죄와 관련해서...

교회공동체 안에서 선포되어지는 메시지, 사역자들의 삶의 모습과 그들의 행동, 가치관들이 자칫 죄인지도 모르고 자연스럽게 선포되고 보여지고 드러남으로 그 교회공동체 전체가 그것들을 따르게 만든다.

교회 안에 만연해 있는 사역자들의 돈, 권력, 명예, 성, 부도덕 등...마음 속에 주님 대신 가득한 것들...마치 그것들이 주님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들고, 주님보다 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며, 성도들로 하여금 그것들을 자연스럽게 섬기게 만드는 것들...

이런 것으로 교회공동체는 주님의 진노하심으로 고난과 고통으로 힘겨워할 수 있다. 공동체가 파괴될 수도 있다.
교회가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주님의 영광을 가려버리는, 주님은 없다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많은 말씀과 계명들...그리고 경고들...
이 모든 말씀 또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교회공동체의 사역자들, 리더들, 직분자들의 책임의 막중함...특히 말씀사역자로서 목사들의 분별과 깨어 있음, 메시지의 선포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들의 삶의 모습이 교회공동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 앞에 서야 한다.

나 또한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고백한다.
나의 신앙과 믿음이, 그리고 나의 순종과 불순종이 교회공동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잘 돌아봐야 한다.
성령께서 내가 정직과 공의로, 그리고 순종함으로 행하도록 날마다 이끄시고 힘 주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