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상 21:1-10 (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 본문
* 순종과 불순종
두 사람의 극단적인 시각의 차이
하나님을 보느냐, 자신을 보느냐...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자신의 유익을 위해...
나봇의 거절 이유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아합이 생각하는 거절 이유는 단지 조상의 유산이라는 이유뿐...
나봇에게는 하나님이 주님이셨고,
아합에게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라는 큰 경험들을 하고도 여전히 하나님이 주님이 아나었다.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다만 나그네이며, 나에게 와서 사는 임시 거주자일 뿐이다. (레 25:23)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유산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겨지는 일이 없어야, 이스라엘 자손이 제각기 자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파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오 (민 36:7)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어 차지한 땅에서, 이미 조상이 그어 놓은 당신들 이웃의 경계선을 옮기지 마십시오.(신 19:14)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망각하고 어긴 죄...
왕은 백성의 유산을 빼앗고 그들을 폭력으로 내쫓아서, 그들의 유산을 차지해서는 안 된다. 왕은 자신의 재산만을 떼어서, 자식들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내 백성 가운데서는 아무도, 자신의 재산을 잃고 멀리 흩어져 다니는 일이 없게 하여라.(겔 46:18)
땅은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나그네일 뿐...우리는 주님의 땅에서 잠시 살다 가는 나그네일 뿐이라는 말씀...(레 25:23)
그 주님의 땅을 우리는 부동산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사며, 부의 수단으로 착취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우리들의 모든 삶을 허비하도록 만든다.
우리는 단지 화장실 두개있는 집을 얻기 위해 살다가 죽는 동물이라고...어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남의 포도원을 자신의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뺏으려는 아합과 이세벨의 이야기가 지금 이시대의 이야기 같다.
주님의 말씀의 뜻과 의미와 취지를 잘 생각하고, 왜 그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지를 생각함으로, 주님의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몸부림와 애씀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누구 앞에서든...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주님의 뜻이다.
지금의 시대, 상황, 문화, 사회적 분위기, 권력, 정치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요구하든...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무엇이고 어떠한 지를 먼저 깨닫고, 그 말씀에 따르는 것이 순종이 아닐까 싶다.
그것이 때로 우리를 위협하고, 생명을 요구할 경우에라도 말이다...
주님의 길은 그래서 좁고 힘든 길이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길...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입도 맞추지 않는 칠천 명을 남겨 두시듯이...
이 땅에서 지금도 그런 남은 자들을 통해 주님은 주님의 일을 이루어가신다...
나도 그런 상황에서 "이것은 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이라며 거부할 수 있는 믿음의 순종이 언제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께서 나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셔서 굳센 믿음으로 나를 세워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
나봇 | 아합 |
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 | 조상의 유산이란 이유로 거절 |
두 사람의 극단적인 시각의 차이
하나님을 보느냐, 자신을 보느냐...하나님의 말씀을 위해, 자신의 유익을 위해...
나봇의 거절 이유는 주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
아합이 생각하는 거절 이유는 단지 조상의 유산이라는 이유뿐...
나봇에게는 하나님이 주님이셨고,
아합에게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라는 큰 경험들을 하고도 여전히 하나님이 주님이 아나었다.
땅을 아주 팔지는 못한다. 땅은 나의 것이다. 너희는 다만 나그네이며, 나에게 와서 사는 임시 거주자일 뿐이다. (레 25:23)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유산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겨지는 일이 없어야, 이스라엘 자손이 제각기 자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지파의 유산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을 것이오 (민 36:7)
"당신들은,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유산으로 주어 차지한 땅에서, 이미 조상이 그어 놓은 당신들 이웃의 경계선을 옮기지 마십시오.(신 19:14)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망각하고 어긴 죄...
왕은 백성의 유산을 빼앗고 그들을 폭력으로 내쫓아서, 그들의 유산을 차지해서는 안 된다. 왕은 자신의 재산만을 떼어서, 자식들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내 백성 가운데서는 아무도, 자신의 재산을 잃고 멀리 흩어져 다니는 일이 없게 하여라.(겔 46:18)
땅은 하나님의 것이고, 우리는 나그네일 뿐...우리는 주님의 땅에서 잠시 살다 가는 나그네일 뿐이라는 말씀...(레 25:23)
그 주님의 땅을 우리는 부동산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사며, 부의 수단으로 착취하고, 폭력을 행사하며, 우리들의 모든 삶을 허비하도록 만든다.
우리는 단지 화장실 두개있는 집을 얻기 위해 살다가 죽는 동물이라고...어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남의 포도원을 자신의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뺏으려는 아합과 이세벨의 이야기가 지금 이시대의 이야기 같다.
주님의 말씀의 뜻과 의미와 취지를 잘 생각하고, 왜 그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는지를 생각함으로, 주님의 그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몸부림와 애씀이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신뢰하고 인정하는 것이 아닐까...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누구 앞에서든...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주님의 뜻이다.
지금의 시대, 상황, 문화, 사회적 분위기, 권력, 정치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고 요구하든...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마음과 뜻은 무엇이고 어떠한 지를 먼저 깨닫고, 그 말씀에 따르는 것이 순종이 아닐까 싶다.
그것이 때로 우리를 위협하고, 생명을 요구할 경우에라도 말이다...
주님의 길은 그래서 좁고 힘든 길이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길...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도 아니하고, 입도 맞추지 않는 칠천 명을 남겨 두시듯이...
이 땅에서 지금도 그런 남은 자들을 통해 주님은 주님의 일을 이루어가신다...
나도 그런 상황에서 "이것은 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이라며 거부할 수 있는 믿음의 순종이 언제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께서 나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셔서 굳센 믿음으로 나를 세워 주시기를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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