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상 22:1-14 (주님의 뜻을 알아 봄) 본문
* 목록 / 미가야
-. 예언자
-. 이믈라의 아들
-. 이스라엘 왕 아합이 싫어함
-. 한 번도 아합에게 무엇인가 길한 것을 예언한 적이 없고, 언제나 흉한 것만 예언하곤 함
-.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함
유다의 여호사밧 왕 | 미가야 예언자 |
먼저 주님의 뜻을 알아 봄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겠습니다 |
* 대조 / 유다 왕 여호사밧 ↔ 이스라엘 왕 아합, 예언자 사백 명 ↔ 예언자 미가야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 내 생각과 계획으로 하는 것과 먼저 주님의 뜻을 알아 보는 것
자신의 생각이나 권력자의 입맛에 맞는, 비위를 맞추는, 아부하는 말을 하는 것, 상대방에게 듣기 좋은 말만 하는 것과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는 것
이것은 비단 목회자, 사역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성도들의 태도가 아닐까 싶다.
주님의 뜻을 알아 보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만을 말하는 것
그저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고. 그저 은혜로 넘어가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대충 자신들의 생각이나 계획으로 말을 하고, 일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것도 아니다.
작금의 우리교회를 생각해 본다.
먼저 우리교회에 대한 주님의 뜻을 알아 보아야 한다.
그리고 교우들은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들만을 말해야 할 것이다.
그냥 좋은 상황을 만들어 가려는 인위적인 노력이나, 방편만을 생각하지 말고...
때로 미가야가 아합에게 말한 것처럼, 무엇인가 길한 것을 말한 적이 없고, 언제나 흉한 것만 말할지라도 말이다...
교우들에게 우리교회를 향한 주님의 뜻을 알 수있는 지혜를 주시도록...
교우들에게 우리교회를 향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마음과 귀를 열어 주시도록...
그리고 교우들에게 그 뜻과 그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주시도록...
내 뜻과 내 생각을 하나님의 뜻과 말씀이라고 착각하지 않기를...
오늘 간절히 기도한다...
주님께서 우리교회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그리고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기도한다...
'疎通 2 (with YHWH) >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22:29-40(우연과 섭리) (0) | 2010.10.30 |
---|---|
열왕기상 22:15-28 (진실과 거짓말) (0) | 2010.10.29 |
열왕기상 21:11-29 (겸손) (0) | 2010.10.27 |
열왕기상 21:1-10 (주님께서 금하시는 불경한 일) (0) | 2010.10.26 |
열왕기상 20:35-43 (아합의 불순종의 결과) (0) | 2010.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