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시편 99:1-9 (주님은 거룩하시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시편 99:1-9 (주님은 거룩하시다)

에제르 2010. 11. 8. 01:22

 주님은 거룩하시다  그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께서 다스리심
 주님께서 그룹 위에 앚으심
 주님은 위대하시다
 만백성 위에 우뚝 솟은 분이시다
 주님은 거룩하시다  우리의 주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그분의 발 등상 아래 엎드려 절하라 
 정의를 사랑하심
 공평의 기초를 놓으심
 공의와 정의를 행하심 
 주 우리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주 우리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산에서 그분을 경배하여라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응답하신다
 행한 대로 갚으시는 분
 용서하시는 하나님 


뭇 백성아...떨어라
온 땅아...흔들려라
만백성아...그 크고 두려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주님은 거룩하시다...우리의 반응은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엎드려 절하는 것이다, 경배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그 주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하며, 그 분의 거룩하심으로 인해 그분의 발 등상 아래 엎드리며 경배하는 자들이다.

그의 제사장 가운데는 모세와 아론이 있으며...우리는 왕같은 제사장들이다.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 가운데는 사무엘이 있으니...우리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다.
그들이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그분은 응답하여 주셨다...우리들이 주님께 부르짖을 때마다 주님은 응답하여 주시는 분이다.
주님께서 구름기둥 속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니...이제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임하셨고 지금도 말씀하시고 계신다.
그들이 그분에게서 받은 계명과 율례를 모두 지켰다...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새 계명을 받은 자들로서 그 계명을 지켜야 한다.
주님께서 그들이 한 대로 갚기는 하셨지만...지금도 주님께서 우리들이 한 대로 갚으실 것이다.
주님은 또한 그들을 용서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주님은 또한 지금도, 앞으로도 우리들을 용서하시는 분이시고, 그 용서하심을 바탕으로 우리 또한 다름 사람을 용서하시기를 원하신다.

주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온 땅을 다스리시고 위대하시며 만백성 위에 우뚝 솓은 분이시다.
주님은 지금도 정의를 사랑하시며, 공의와 정의를 행하신다.
주님은 지금도 부르짖는 자들에게 응답하시며, 우리의 행한 대로 갚으시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긍휼을 잊지 아니하시고 용서해 주신다.

우리는 주님의 거룩하심을 인정하고, 주님을 경배하며 찬양하여야 한다.
우리교회가 결국 주님 안에서 믿음의 공동체라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주님을 인정하고 신뢰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것이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다. 경배하는 것이다. 엎드려 절해야 하는 것이다.

목이 뻗뻗하여 주님을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가치관과 얄팍한 지성으로 쳐다 볼 것이 아니라, 겸손과 두려움과 떨림으로 주님을 바라다 보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다.

거룩하신 주님을 경배하는 일, 찬양하는 일...우리의 당연히 해야 할 바이다.
우리는 교회공동체에서 무엇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행하고 말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먼저 우리 주 하나님을 마음과 뜻과 함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는 일...이것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우리교회에서 많이 부족한 '찬양과 기도'...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말씀'과 더불어 '찬양과 기도'가 주님의 보좌 앞에 우리들의 아름다운 향기로 올려 드려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