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4:1-23 (주의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

* 반복 /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면서 저주하는 말, 주를 저주하는 말, 하나님을 저주하는 사람, 주의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

* 교차대구(Chiasm) / 24:17-21
     남을 죽인 사람 -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A)
            짐승을 죽인 사람 - 살아 있는 것으로 물어주어야 한다(B)
                   자기 이웃에게 상처를 입혔으면 - 피해자는 가해자가 입힌 만큼 그 가해자에게 상처를 입혀라(C)
                                                        (부러뜨린 것은 부러뜨린 것으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아라)
            남의 짐승을 죽인 사람 - 그것을 물어주어야 하고(B')
     사람을 죽인 사람 - 반드시 사형에 처해야 한다(A')

 




주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사람...
예수님도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말씀하신 죄...

그러나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그것은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죄가 되는 것이다. (막 3:29 현대어성경)

그러나 너희가 하나님의 성령을 끝까지 비방하면, 너희를 용서하시는 바로 그분을 물리치는 것이 된다. 그것은 너희 자신이 걸터앉은 나뭇가지를 톱으로 잘라 내는 것이며, 용서하시는 그분과의 모든 관계를 너희 자신의 사악함으로 끊어 버리는 것이다 (막 3:29 메시지성경)

성령을 거스르는 죄...예수님의 성령의 증거에 대해서 의도적으로 마음과 생각을 닫아버리는 것 (IVP 성경주석)
성경에서 유일하게 용서받지 못할 죄..
예수님이 메시아가 되신다는 사실을 너무나 확고하게 반대하는 나머지, 예수님의 신원을 확증하는 성령님의 표적을 마술이라 속이는 것 (IVP 성경배경주석)

성령을 훼방하는 자...하나님께서 예수님의 행위들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역사하고 계시는 것을 인식한 자이며, 분명히 의식적으로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마귀에 대한 신앙으로 잘못 전하는 자"
은혜의 하나님과 만난 후에 이러한 일을 고의적으로 행하는 훼방자
멀리 떨어져 있는 어떤 하나님을 거스려 말하는 자 즉 하나님께 대하여 단지 어리석게 잘 알지 못하고서 훼방하는 자가 아니라, 그의 은혜로운 사역을 익히 잘 알면서도, 나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신적 인(seal)으로써 은혜의 사역을 명약관화하게 확증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대적하는 자
성령에 대한 훼방은,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를 통해 발현되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능력과 은혜에 대한 의식적이고 고의적인 거부를 의미한다. (바이블렉스 성경본문 막 3:28 원어사전)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는 자로서 나는...
성령의 은사와 열매를 맛본 자로서 나는...
성령의 사역을 경험한 자로서 나는...
믿음으로 성령을 받아 순종케 된 나는...

성령을 비방하거나, 거스르거나, 대적하거나, 거부하거나, 잘못 전하거나, 마음과 생각을 닫아 버리거나, 속이거나, 모독한 죄를 저지르고 있지는 않는지...

두려운 마음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