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8/02 (31)
하.경.삶
오래걸렸다. 어떤 원서든 쉽지 않음을 느낀다. 모르는 단어도 많고, 페이지 수도 좀 있고~ 그러나 오래 걸린만큼 감동도 크다. 책을 다 읽기 전에 영화가 개봉되어 영화를 먼저 봤다. 실수....영화를 보기 전에 책을 먼저 다 읽었어야 하는데... 영화를 먼저 보니 선입견도 좀 있고, 책을 통해 내가 상상해 왔던 등장인물들의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었다고나 할까 그리고 그 시각적 이미지로 책의 나머지를 읽어 나가는데 방해가 되었다고나 할까... 결론적으로는 책이 더 좋다. 나처럼 더듬거리며 읽었던 사람도 책이 더 좋은 것을 알겠는데, 내가 영어를 잘해서 제대로 번역해서 읽었으면 더 좋았을거다. 암튼 책이 더 좋았다. 영화가 짧은 시간에 줄 수 없는 더 많은 내용과 감동이 책에는 있다. 마지막에 August 가..
로마 시민인 우리로서는 받아들일 수도 없고 실천할 수도 없는, 부당한 풍속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치안관들이 로마 시민인 우리를 유죄 판결도 내리지 않은 채 공공연히 때리고 감옥에 가두었다가 치안관들은 가서 그들을 위로하고, 데리고 나가서, 그 도시에서 떠나 달라고 청하였다 두 분 사도님, 내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까? 주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하면 그대와 그대의 집안이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간수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리고 그와 온 가족이 그 자리에서 세례를 받았다 그는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을 온 가족과 함께 기뻐하였다 두 사람은 감옥에서 나와서 루디아의 집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신도들을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떠났다 베드로와 바울의 비교 빌립보 감옥..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지방을 거쳐가서, 무시아 가까이 이르러서, 비두니아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그래서 그들은 성령이 막으시므로 예수의 영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무시아를 지나서 드로아에 이르렀다 여기서 밤에 바울에게 환상이 나타났는데 그 환상을 바울이 본 뒤에, 우리는 곧 마케도니아로 건너가려고 하였다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바울 앞에 서서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청하였다 우리는, 마케도니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확신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드로아에서 배를 떠나서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보리로 갔고, 거기에서 빌립보에 이르렀다 빌립보는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으뜸가는 도시요, 로마 식민지였다..
바울 바나바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전파한 여러 도시로 신도들을 다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살펴 봅시다 마가라는 요한도 데리고 가려고 하였다 밤빌리아에서 자기들을 버리고 함께 일하러 가지 않은 그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을 좋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심하게 다툰 끝에 서로 갈라서고 말았다 실라를 택하고 신도들로부터 주님의 은혜가 함께 하기를 바라는 인사를 받고서, 길을 떠났다 시리아와 길리기아를 돌아다니며, 모든 교회를 튼튼하게 하였다 마가를 데리고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떠나갔다 바울은 더베와 루스드라에도 갔다 거기에는 디모데라는 제자가 있었는데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 있는 신도들에게 호평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신앙이 돈독한 유대 여자이고 아버지는 그리스 사람이었다 바울은 ..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들을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대표로 뽑힌 사람은 신도들 가운데서 지도자인 바사바라고 하는 유다와 실라였다 * 편지 형제들인 우리 사도들과 장로들은 안디옥과 시리아와 길리기아의 이방 사람 교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우리 가운데 몇몇 사람이 여러분에게로 가서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몇 사람을 뽑아서 사랑하는 바나바와 바울과 함께 여러분에게 보내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놓은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유다와 실라를 보내니 그들이 이 일을 직접 말로 전할 것입니다 성령..
3개월 다니고 잠시 쉬기로 했다. 진도만 나가느라 차분히 혼자 그릴 시간이 부족한 것 같았다. 드로잉하고 수채화까지 배웠으니 이제 대략 혼자서 그려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많이 그려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펜과 붓이 손에 익숙해질 때까지~~
그러자 온 회중은 조용해졌다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와 바울이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통하여 이방 사람들 가운데 행하신 온깆 표징과 놀라운 일을 보고하는 것을 들었다 바나바와 바울이 말을 마친 뒤에 야고보가 대답하였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들어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을 돌아보셔서 그들 가운데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처음으로 한 백성을 택하신 경위를 시므온(베드로)이 이야기하였습니다 에언자들의 말도 이것과 일치합니다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암 9:11-12) * 인용 / 암 9:11-12 이 뒤에 내가 다시 돌아와서 무너진 다윗의 집을 자시 짓겠으니 허물어진 곳을 다시 고치고, 그 집을 바로 세우겠다 그래서 남은 사람이 나 주를 찾고 내 백성이라는 이름을 받은 모든 이방 사람이 나 주를 찾게 하..
몇몇 사람이 유대에서 내려와서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모세의 관레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신도들을 가르쳤다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이 문제로 바울과 바나바와 신도들 가운데 몇 사람을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게 해서 사도들과 장로들을 찾아 보게 하였다 그들은 교회의 전송을 받고 떠나서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가면서 이방 사람들이 회개한 일을 이야기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 곳의 모든 신도들을 매우 기쁘게 하였다 예루살렘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와 사도들과 장로들에게 환영을 받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행하신 일들을 모두 보고 하였다 그런데 바리새파에 속하였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 사도들과 장로들 베드로 이방 사람들에게도 할례를 행하고 모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