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가복음 12:35-44(율법학자들을 조심하여라) 본문
* 목록 / 율법학자들(12:38-40)
-. 조심하여라
-. 예복을 입고 다니기를 좋아하고
-. 장터에서 인사받기를 좋아하고
-. 회당에서는 높은 자리에 앉기를 좋아하고
-. 잔치에서는 윗자리에 앉기를 좋아한다.
-.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
율법학자들...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들...바리새인들이라 불리던 사람들
오히려 그들을 조심하라. 겉으로 보이는 것, 형식적인 것을 좋아하고, 외식하는 자들, 위선과 탐욕에 빠진 자들이다.
예복, 인사 받기, 높은 자리, 윗자리, 남에게 보이려고, 탐욕..이런 단어들로 얼룩진 사람들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율법을 제대로 가르치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야 할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 자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과 탐욕을 채우고 명예와 권력을 만들어가고 즐긴다.
지금도 너무나 닮아 있다.
지금의 목회자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때로 화려한 대형 가운을 걸치는 것을 좋아하고, 로만칼라를 입는 것을 좋아하고, 그들만의 예복을 만들어 입고 다니는 것을좋아한다.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사제라고, 목회자라고 불리우며 인사받기를 아주 좋아한다.
그들은 건물을 높이 지어놓고는 '성전'이라 부르며, 자신들이 말씀을 전하는 곳을 높게 만들어서 자신들끼리 그곳에 앉아 성도들을 내려다 보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교회의 모든 행사에서 어디에 앉는지를 중요하게 여기고 조금이라도 상석에 앉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가능한한 많은 헌금을 거두어 들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 가난한 사람들의 주머니까지 털기를 서슴치 않고 주보에 이름과 금액까지 광고를 한다.
그들은 남들이 보는 곳에서 기도하기를 좋아하고, 남들이 듣도록 큰소리로 길게 기도하기를 좋아하고, 하나님에게 잘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 자신을 위장한다.
경건의 겉치레에 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더 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에게 있는 가식과 위선과 형식을 벗어버리자.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능력은 없음을 인정하고, 모양을 버리되 하나님 나라는 그 능력에 있음을 알자.
본질은 주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과 믿음의 순종에 있음을 깨달아 내 삶에 그것이 드러나도록 한가지라도 믿음의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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