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12-26 (믿음, 기도, 용서)

* 11:22-26

믿음	기도	용서
하나님을 믿어라  누구든지 이 산더러 '번쩍 들려서 바다에  빠져라'하고 말하고,  마음에 의심하지 않고 말한대로 믿어라	기도하면서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서서 기도할 때에,  어떤 사람과 서로 등진 일이 있으면,  용서하여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	그래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실 것

유대인들의 대표적인 외식 3가지...
형식적인 믿음, 형식적인 기도, 형식적인 사랑...

하나님의 믿음을 믿어라.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이루실 것이다. 마음에 의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믿음을 믿는 그 믿음대로 기도하면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그대로 이루실 것을 믿어라.
이미 그것을 받은 줄로 믿어라.

서로 용서하라. 서로 사랑하라.
우리가 먼저 서로 용서하여야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믿음을 믿음, 하나님의 믿음대로 기도...하나님 사랑
서로 용서...서로 사랑

나의 믿음과 기도는 무엇...내 믿음과 내 뜻대로 기도...형식적인 믿음
나의 용서와 사랑은...예배와 기도가 먼저, 용서와 사랑은 뒷전...형식적인 예배와 기도, 형식적인 용서와 사랑

예배 의식과 형식만 번창하고 난무하고 있을 뿐, 진정한 영적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교회공동체를 심판하시는 주님
교회공동체를 기도하는 집이 아니라,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고 있는 지도자들, 리더들, 사역자들, 직분자들을 책망하시는 주님
무화과나무가 뿌리채 말라 버린 것과 같이 결국 교회공동체도 그렇게 될수 있음을 경고하시는 주님

아름답고 은혜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예배 의식에 눈과 귀와 감정이 도취되어 진정한 믿음과 기도와 사랑을 망각하지 않도록, 진정한 예배의 의미를 잊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의 믿음을 믿는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의 믿음대로 기도하게 하시고, 서로용서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