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하 15:23-38 (공의와 긍휼) 본문
* 이스라엘 왕 브가히야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 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대로 본받았다 |
그의 부관인 르말리야의 아들 베가가, 아 르곱과 아리에와 기르앗 사람 쉰 명과 더 불어 반란을 일으켜서, 사마리아에 있는 왕궁의 요새에서 왕을 죽이고, 그를 대신 하여 왕이 되었다 |
* 이스라엘 왕 베가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며,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 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것을 그대로 본받았다 |
앗시리아의 다글랏빌레셀 왕이 쳐들어와 서, 이욘과 아벨벳마아가와 야노아와 게 데스와, 하솔과 길르앗과 갈릴리와 납달 리의 온 지역을 점령하고, 주민들을 앗시 리아로 사로잡아 갔다. |
* 유다 왕 요담
아버지 웃시야가 한 것을 그대로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하였다 |
그러나 산당만은 제거하지 않아서, 백성들 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지내고 분향을 하였다 |
주님께서는, 시리아의 르신 왕과 르말리 야의 아들 베가를 보내어, 유다를 치기 시 작하셨다 |
'공의 + 긍휼 = 사랑' 이라고 하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공의로 심판하시지만, 긍휼하심을 또한 잊지 않으시고 돌이킬 수 있도록 기회도 주시는, 살 길을 찾아 주시는 분
이스라엘과 유다의 역사는 주님의 역사이다.
주님이 보시기에...주님께서...이 단어들이 지배하는 주님의 역사이다.
이스라엘이 왜 멸망하였는지를 신학적 관점에서 읽어 내려가고, 그 왕들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분이 주님이심을 후손들이 깨닫기 바라는 것이다.
주변의 강대국들을 때로 사용하시고, 그들의 역사 또한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이스라엘의 죄에도 불구하고 그 역사가 멈추지 않고 진행되는 것은 주님의 긍휼때문이다.
이 모든 것을 주님의 사랑이라고 부른다.
이 사랑을 많이 얻고자 더욱 많은 죄 가운데 거할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이스라엘과 유다는 멸망하였고, 바벨론 유수 이후의 후손들은 주님의 공의를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그러나 이 공의와 긍휼의 역사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다.
바리새인들은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버렸고(눅 11:42)
인내와 믿음으로 견디는 하나님의 교회를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이고(살후 1:4-5)
환난을 받는 하나님의 교회에게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이며(살후 1:7).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에 또한 공의로 심판하시며 싸우실 것이다 (계 19:11)
이 공의의 막대기는 곧 주님의 왕권인 것이다(히 1:8)
공의를 잊고 긍휼만 바라는 나의 마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것이다.
사랑의 하나님은 한 손에 공의를, 한 손에 긍휼을 가지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랑은 긍휼뿐만 아니라 공의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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