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태복음 20:1-16 (첫째와 꼴찌) 본문
* Inclusio (19:30-20:16) / 지위의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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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꼴찌, 꼴찌-첫째 -------------------- (비 유) ----------------------------- 꼴찌-첫째, 첫째-꼴찌
(19:30) (20:1-15) (20:16)
* 하늘 나라 /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 포도원 주인
-. 자기 포도원
-. 일할 일꾼 / 아홉 시, 오후 세 시, 오후 다섯 시
-. 품삯 / 하루에 한 데나리온
-. 내 것, 내 뜻
첫째(19:30)...
-. 하나님의 축복이 이방인에게도 분배되었을 때 자신들의 우선권이 무시되는 상황을 반대하려는 유대인
-. 하나님의 축복이 인간적인 가치나 신분의 표시에 관계없이 분배되는 것을 불평하는 일꾼들(공동체 안에서 어떤 특별한 지위를 주장하는 그리스도교 제자들 - 그들은 믿음의 연수(年數)에 의해, 초기 예수 운동과의 관련에 의해, 또는 특별한 은사를 소유한 것에 의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
순전히 은혜의 문제
받을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은혜에 근거하여 하나님 나라의 축북을 선물로 주는 것
공적과 보상이 아니다
경건한 행위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공정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은 우리의 자격으로 받을 수 있는 것을 훨씬 넘어선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가치 기준을 버리고 우리 눈에는 마땅히 자격이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넓은 마음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것이 하나님의 것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이 후하시기 때문에, 그것이 내 눈에 거슬리는가?
나 또한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는데 어찌 부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지금도 여전히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다른 성도들과 비교하여 자신이 받을 상급을 저울질하는 것, 적어도 나는 저 사람 같지는 않으니 저 사람은 몰라도 나는 구원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
나는 모태 신앙이요, 내 신앙의 뿌리는 선조로부터 몇 대요, 우리 집 안에 목사, 장로, 집사가 몇 명이요, 나는 이 교회를 처음부 개척한 사람이요, 내가 그동안 해 온 봉사와 헌금과 열정이 얼만데...
하나님 나라에서 저런 사람과 똑같은 대우를 받다니...똑같은 구원이라니...
일할 수 있도록 불러 주시고, 품삯을 주신 것에 대한 감사는 없고 자신의 수고에 대한 대가와 보상만 요구한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그 어떤 수고도 자랑이 될 수 없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이와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하나님 나라는 은혜와 자비와 관대함을 누리는 곳이다
나는 이런 투덜 거림, 부당하게 생각함, 거슬림...이 없는가...
나는 아직도 내가 첫째라고 생각하는가...
구원은 전적인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은혜다
나는 아직도 멀었다
살아가는 날동안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나의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매일의 묵상을 통하여 깨달음과 지혜와 순종함을 주시기를 성령님께 간절히 기도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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