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4:19-31 (유다의 어리석음)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 4:19-31 (유다의 어리석음)

에제르 2009. 9. 11. 15:19

예레미야 4:19-31 (새번역)

* 목록 / 유다의 어리석음(4:22, 30)
   -. 나의 백성은 참으로 어리석구나
   -. 그들은 나를 알지 못한다
   -. 그들은 모두 어리석은 자식들이다
   -. 전혀 깨달을 줄 모르는 자식들이다
   -. 악한 일을 하는데에는 슬기로우면서도, 좋은 일을 할 줄 모른다
   -. 네가 망하였는데도 화려한 옷을 입고, 금패물로 몸단장을 하고, 눈화장을 짙게 한다.

* 목록 / 그 결과 (4:30)
   -. 너의 화장이 모두 헛 일이 될 것
   -. 너의 연인들은 너를 경멸한다
   -. 그들은 오직 너를 죽이려고만 한다



하나님은 유다의 어리석음을 책망하신다. 참으로 어리석으며, 나를 알지 못하며, 모두 어리석고 꺠달을 줄 모른다고 하신다.
유다의 어리석음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이미 망하고 있는데,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우상 숭배를 그치지 않는다. 그들과 계속 음행을 저지른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의지하고 섬겼던 그 우상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 우상으로 망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다른 나라들, 신들을 섬기던 그것들로 부터 유다는 망하게 된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런 사실을 유다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여전히 그들에게 꼬리를 살랑대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을 꺠닫지 못함으로 결국 그것으로 내가 망한다.
내 마음에 주님보다 더 높은 자리에 앉도록 허용하고, 섬긴 그 우상으로 결국 내가 망한다.
악한 일을 하는데는 참으로 지혜롭다. 머리를 많이 굴리고, 공부도 많이 하고, 온 마음과 힘을 다해 한다.
어디서 그런 마음과 힘과 용기가 생겨 그렇게 지혜롭게 할 까 생각할 정도로 악한 일은 잘도한다
그러나 그 악한 일로 내가 망한다. 결국...문제는 내가 그것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영적으로 민감하지 못하다...
어려움과 고난이 닥치면 주님께 돌아가, 주님을 의지함으로, 주님의 구원을 기다려야 함에도, 나는 여전히 내가 아는, 내가 잘하는 그 악한 일과 그 우상에게 의지하고 해결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결국 나는 그것으로 망한다....돈을 의지하면 돈으로, 권력을 의지하면 권력으로, 명예를 의지하면 명예로, 우상을 의지하면 우상으로 망하게 된다. 내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그것들이 나를 경멸하며 죽이려고 한다.


주님의 것이 아닌 것은 모두 헛 것이다. 주님을 아는 일에 자라가고, 주님의 말씀의 뜻을 깨달아야 한다.
어려울수록, 고난 가운데 있을수록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주님의 품 안이다....
내가 가져야 할 생각은 주님의 생각이며, 내가 품어야 할 마음은 주님의 마음이다...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주님의 팔이다.
온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여호와 하나님만을 사랑해야 하는 것이다...



주님과 경쟁하려고 하는 모든 것들을 버리고, 주님만을 의지하고 신뢰합니다. 제 마음에 주님의 자리를 차지한 모든 것들을 내려 놓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의 뜻 가운데 머무르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 앞에 머무르길 원하오니, 매일의 묵상을 통해서 깨달을을 주소서. 제가 스스로를 의지하는 것으로 망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