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19:1-13 (하나님은 유일한 주이시다) 본문
예레미야 19:1-13 (새번역)
* 유다의 죄(3-5, 13)
-. 그들이 나를 저버리고
-. 이 곳을 남의 나라처럼 만들어 놓고
-. 그들 자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조상이나 유다 왕들도 전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고
-. 이 곳을 죄없는 사람들의 피로 가득 채워 놓았기 때문
-. 제 자식들을 바알에게 번제물로 불살라 바치려고, 바알의 신당들을 세움
-. 내가 그들에게 명한 적도 없고, 말한 적도 없고, 내가 상상조차도 하여 본 적이 없는 죄를 저질렀기 때문
-. 집집마다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온갖 천체에게 향을 피워올리고
-. 이방 신들에게 술을 부어 제물로 바쳤기 때문
* 하나님의 재앙(3, 7-9, 11, 13)
-. 모든 사람들의 귀가 얼얼해질 만큼 무서운 재앙
-.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좌절시키고
-. 그들이 전쟁할 때에 원수들의 칼에 찔려 죽게 하고
-.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의 손에 죽게 하고
-. 그들의 시체는 공중의 새와 들짐승의 먹이가 되게 하겠다
-. 이 도성을 폐허로 만들 것
-. 비웃음거리가 되게 하겠다
-. 이 도성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이 곳에 내린 모든 재앙을 보고 놀라며, 비웃을 것이다
-. 그들은 목숨을 노리는 원수에게 포위되어 곤경에 빠지면, 그들은 제 자식들을 잡아먹고, 이웃끼리도 서로 잡아 먹을 것이다.
-. 이 도성을 토기 그릇처럼 깨뜨려 버리겠다.
-. 더 이상 시체를 묻을 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도벳에까지 시체를 묻을 것
-.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왕국들이 모두 도벳의 터처럼 불결하게 될 것
유다 백성들의 우상숭배와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착취하고 죽임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역겨운 일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무서운 재앙의 선포와 함께 시작될 것이다.
지독한 우상 숭배, 이방 신들을 섬기고 천체를 섬기는, 하나님이 상상조차도 하여 본 적이 없다고 하실 정도의 죄를 죄은 유다 백성들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대로 결국 흔적조차 없이 멸망하고, 바벨론으로 포로 신세가 되어 가게 된다.
이 무서운 재앙은 현실로 이루어 졌으며, 그들의 후손들이, 소위 남은 자들이 이것을 억할 것이다. 그들의 조상들의 죄를 알았을 것이고, 그들이 망하게 된 이유와 왜 바벨론에서 잡혀와 생활하고 있는지를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토기 그릇이 한번 깨지면 다시 원상태로 쓸 수 없듯이 이스라엘도 더 이상 원상태로 될 수 없으며, 원래의 토기의 용도로 사용되어 질 수 없을 것이다. 선택받은 민족으로서,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도구로서 더 이상 사용되어 질 수 없을 것이다.
토기장이 이신 하나님께서 새로이 그릇을 만드실 것이다. (롬 9:20-2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막 12:29-30)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이시다.
내 마음을 다하여 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내 목숨을 다하여 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내 뜻을 다하여 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내 힘을 다하여 주 나의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한다.
이것이 유다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사랑하는 것...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상 숭배이며, 하나님께서 상상조차도 하여 본 적이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내가 영원히 지켜야 할 믿음의 언약중 가장 중요하고 첫째가는 말씀은 바로 이 말씀이다.
유다백성들과 같은 죄를 지으며,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재앙을 다시금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이것이 내가 매일 묵상을 통해서, 특히 구약의 묵상을 통해서 되짚어봐야 할 것들이다.
너무나도 쉽게, 자연스럽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마음과 삶 속에 자리잡은 우상들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시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지금 바로, 당장, 즉시 버리라....믿음의 행동으로, 결심과 결단으로 행하라..행하라..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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