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23:1-8 (회복의 그 날)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 23:1-8 (회복의 그 날)

에제르 2009. 10. 21. 16:21
예레미야 23:1-8 (새번역)

* 반복 / 그 날, 그 때 - 5번 (5,6,7,8)
   -. 다윗에게서 의로운 가지가 하나 돋아나게 할 그 날
   -. 그는 왕이 되어 슬기롭게 통치하면서
   -. 세상에 공평과 정의를 실현할 것
   -. 유다가 구원을 받을 것
   -. 이스라엘이 안전한 거처가 될 것
   -. 사람들이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 부를 것
   -. 지금 오고 있다
   -. 사람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 않고
   -. 그 대신에 '이스라엘 집의 자손이 쫓겨가서 살던 북녘 땅과 그 밖의 모든 나라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할 것
   -. 그들이 고향 땅에서 살 것



유다를 향한 회복의 메시지이다.
유다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맡기신 백성들을 잘 돌보지 못하고 흩어서 몰아내었다. 고통과 죽음으로 이르게 하였다.
지금은 비록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진노의 재앙을 피할 수 없어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받게 되겠지만, 이제는 하나니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남은 자들을 모아서, 데려오시겠다고 하신다.
비록 포로로 잡혀가 고통과 좌절 가운데 있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아 보시어 그들을 돌보아 줄 참다운 목자를 새워주시겠다고 하신다. 다시는 두려워하거나 무서워 떠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 회복의 날이 오면 유다가 구원을 받고, 사람들이 그 이름을 부르게 될 것이며, 고향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세상에 공평과 정의가 실현될 것이고, 이스라엘은 안전한 거처가 될 것이다. 그 회복의 날이 지금 오고 있다.
이제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내신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열방에서 이끌어 내신 하나님이시다.
이 소망을 가지고 유다 백성들은 포로 생활의 억압과 고통에서 견딜 수 있었을 것이며, 곧 올 회복의 날을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고향 땅으로 돌아갈 그 날을...하나님의 약속이다...



이 회복의 메시지는 동일하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회복과 소망의 메시지이다.
믿음을 지키고 살아갈 때 주님께서 다시 오심으로, 모든 열방 가운데서 주님의 백성을 불러 모으셔서,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에서 살게 될 것이며,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 날과 그 때가 주님 오심으로 이미 우리 가운데 도래했으나, 아직 다 이루어지지 않았다. 주님께서 다시 오심으로 그 구원의 완성을 이루실 것이다. 그 구원 완성이 지금 오고 있다.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이 이루어 질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기대와 소망으로 우리는 아직 이 세상에서 살아갈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

그 날과 그 때에 사람들은 그 이름을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라고 부르게 될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