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7:37-53 (성령을 거역)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7:37-53 (성령을 거역)

에제르 2018. 1. 16. 13:22

 

*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

   -. 언제나 성령을 거역하고 있음

   -. 자기 조상들이 한 그대로 하고 있음

 그들은

 당신들은 

 의인이 올 것을 예언한 사람들을 죽였고

 그 의인을 배반하고 죽였음

   -. 천사들이 전하여 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음

 

 

 

그리스도인의 할례

율법의 조문을 따라서 받는 할례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롬 2:29)

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손으로 행하지 않은 할례, 곧 육신의 몸을 벗어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를 받았습니다. (골 2:11)

마음에 받는 할례,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곧 육신의 몸을 벗어버리는 그리스도의 할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남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 중요합니다.(갈 6:15)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를 받거나 안 받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갈 5:6)

 

 

결론적인 말씀

율법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았다.(7:53)

할례를 받은 것이나 안 받은 것이나, 그것은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전 7:19)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는 않음으로 성령을 거역한 이스라엘 백성을 또 다시 따라하고 있다.

거듭나라.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성령이 충만함을 받으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라. 순종하라.

이런 많은 말씀을 뒤로 하고, 그저 종교적 행위를 지키기에 급급하다. 사람이 만들어 놓은 전통을 지키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고 있다.

말씀은 사라지고 목사와 교회 건물만 남았다. 헌금과 출석 교인들의 숫자만 남았다.

성령을 거역하며 맘몬에 사로잡혀 있다.

 

회개, 거듭남,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 믿음이 사랑을 통하여 일함, 하나님의 말씀을 지킴, 순종함...

이런 모든 것들이 다 중요하다.

기독교라는 종교적인 형식과 행위, 사람의 전통 등이 중요한게 아니다.

 

성경을 받기만 하고 지키지 않음으로 이스라엘 백성과 똑같은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은 율법과 성전을 소유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실패했다.

말씀을 받았지만 귀가 막혔고, 목이 곧아 말씀을 깨닫게 하시는 성령을 거역했기 때문이다.

나도 '말씀 채우기' 곧 묵상을 하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말씀 지키기'는 소홀하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말씀을 알고, 매일 묵상을 한다는 자랑 대신 말씀을 순종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