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야고보서 5:13-20 (기도와 찬송)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야고보서 5:13-20 (기도와 찬송)

에제르 2009. 11. 11. 01:21

야고보서 5:13-20 (새번역)

 고난을 받는 사람  즐거운 사람   병든 사람 
 기도하십시오  찬송하십시오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병든 사람 →교회의 장로들을 부르십시오→ 장로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기름을 바르고 기도→ 낫게 할 것,  일으켜 주실 것

* 반복  / 간절히 기도 - 3번(15,16,17), 기도 - 7번 (13,14,15,16,17,18)

* 목록 / 간절히 드리는 기도
   -. 병든 사람을 낫게 할 것(15)
   -. 병든 사람을 일으켜 주실 것(15)
   -. 죄를 지은 것이 있다면 용서를 받을 것(15)
   -. 낫게 될 것(16)
   -. 큰 효력을 냄(16)



고난을 받는 사람이나 죄로 인해 병든 사람은 기도하라고 한다.
스스로 기도를 하든지,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서 기도를 받든지...간절히 기도함으로 낫게 된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믿음으로 드리는 의인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셔서 병든 사람을 낫게 하고, 일으켜 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신다.
그래서 바울도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한 것이 아닌가 싶다...그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야고보도 고난을 받거나 병이 들면 간절히 기도를 하라고 권면한다.

고난을 받는 사람은 기도하라
병든 사람은 교회의 장로들을 불러서 기도를 받으라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라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라




기도는, 특히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하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는 어색하고, 어렵고 힘들다...잘 하지 못한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에도 기도를 잘 못한다.
죄를 지었을 때에도 죄를 고백하며 기도를 잘 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도 잘 못한다.
기도는 나에게 또 하나의 커다란 숙제다.

오늘 본문은 서로 죄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한다.
그러면 죄를 용서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병이 나을 것이라고...믿음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라고 한다. 
또한 즐거운 사람은 찬송하라고 한다.
결국 신앙 생활은 기도와 찬송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힘들때는 기도, 즐거울 때는 찬송...이것이 신앙 생활의 기본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다...
삶이란 희로애락으로 이루어지는 것일진데...결국 기도와 찬송으로 채워지는 것 아닐까...

우리교회에서 한 교우가 찬양과 기도에 관하여 건의한 것이 있다.
우리교회가 부족한 부분이 바로 이 찬양과 기도가 아닌가 싶어서 많은 공감을 하고 있다.
즐거울 때 찬송하고, 어려울 때 기도하고...언제나 교회에서 기도와 찬송은 끊임없이 흘러 나와야 한다.

우리교회에서 찬양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많이 불러야 할 것 같다.
우리교회에서 기도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야할 것 같다. 믿음으로 간절히 서로를 위하여 기도해야 할 것 같다.
이것들을 위해서 교우들끼리 마음을 모아 나누고, 그대로 실천을 해봐야 하겠다.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함께 찬송하고, 서로를 위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주님의 백성으로 거듭남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