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에스라 4:1-10 (방해하는 대적들)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에스라 4:1-10 (방해하는 대적들)

에제르 2009. 11. 15. 00:23
에스라 4:1-10 (새번역)

*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1), 그 땅 백성(4), 대적들(6)의 방해

              구    분   4:1-5, 24 (성전 건축 방해)        4:6 (성벽 건축 방해)      4:7-23 (성벽 건축 방해) 
 고레스 (BC 539-530)                   ●    
 캄비세스 (BC 530-521)                   ●    
 다리오 (BC 521-486)                   ●    
 아하수에로 (BC 486-464)                       ●  
 아닥사스다 (BC 464-423)                        ●

* 성전건축 방해 (4:1-5)
   -.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다스리던 모든 기간뿐만 아니라, 페르시아 왕 다리우스가 통치하던 때까지
   -. 성전 짓는 일을 방해
   -. 유다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렸다
   -. 고문관들을 매수

* 성벽 건축 방해(4:6-23)
   -. 아하수에로 왕때 : 유다 주민과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음(4:6)
   -. 아닥사스다 왕때 : 
       ①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디브엘과 그 밖의 동료 관리들(4:7)
       ② 르훔 사령관과 심새 서기관 -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는 상소문을 썼다.(4:8-23) 
           . 상소를 올린 사람 - 르훔 사령관, 심새 서시관과 동료들, 디나 사람, 아바삿 사람, 다블래 사람, 아바새 사람, 아렉 사람,
                                        바빌로니아 사람, 수산 사람, 데해 사람, 엘람 사람, 귀족 오스납발이 사마리아의여러 성과 유프라테
                                        스 강 서쪽 여러 지방에 이주시킨 민족들

* 성전 건축의 당위성 (언약 성취의 관점)
   -. 당신들과는 관계가 없는 일(3)
   -. 우리가 할 일(3)
   -.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3)
   -. 오로지 우리가 할 일(3)
       



성전 건축은 누구나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 땅 가운데 살고 있다고 해서 당연히 그 땅에서 성전을 건축하는데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소명을 받은자,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성전 건축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공동체를 세우는데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그리스도인들이 몸된 성전을 세우는 것이다.  
성령을 받아 주 예수를 믿음으로 영접하고, 거듭남으로 새롭게 된자들, 곧 하나님의 백성들이 몸 된 성전을 세우는 것이다.

그러나 늘, 언제나 기득권의 방해는 있다. 이미 이 땅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의 방해가 있다.
이 세상의 방해가 있다. 예배, 교회 공동체를 방해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의 할 일은 이 세상,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공동체를 세우는 일이다.
이 세상은 이 세상 방식을 따르라고 한다. 믿음을 따라 사는 것을 이상히 여기고, 옳지 않다, 어리석은 것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이 땅에서 교회공동체를 세워야 한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이 이 세상에서, 이 세상을 따르지않고, 이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이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방법, 하나님의 방식으로 교회공동체를 세워 갈 때, 이 세상의 방해가 있다.
이 세상을 따라 살아가면서도 입으로는 여전히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며,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고, 예배를 드려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워 나가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사람만이 몸된 교회를 세울 수 있다. 이 세상과 싸워 능히 이기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간다.
언제난 믿음의 방해는 존재하게 마련이지만, 그 방해를 능히 이길 믿음을 가진 자들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다.

오직 우리의 할 일은 이 세상의 방해를 극복하고, 잠잠히 하나님만을 섬기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