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왕상 17:8-24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왕상 17:8-24

에제르 2023. 10. 17. 14:54

17:8 주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17:9 "이제 너는,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에서 지내도록 하여라. 내가 그 곳에 있는 한 과부에게 명하여서, 네게 먹을 것을 주도록 일러두었다." 
17:10 엘리야는 곧 일어나서, 사르밧으로 갔다. 그가 성문 안으로 들어설 때에, 마침 한 과부가 땔감을 줍고 있었다. 엘리야가 그 여인을 불러서 말하였다. "마실 물을 한 그릇만 좀 떠다 주십시오." 
17:11 그 여인이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하니, 엘리야가 다시 여인을 불러서 말하였다. "먹을 것도 조금 가져다 주시면 좋겠습니다." 
17:12 그 여인이 말하였다. "어른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에게는 빵 한 조각도 없습니다. 다만, 뒤주에 밀가루가 한 줌 정도, 그리고 병에 기름이 몇 방울 남아 있을 뿐입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지금 땔감을 줍고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가서, 저와 제 아들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는 것을 모두 먹으려고 합니다." 
17:13 엘리야가 그 여인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방금 말한 대로 하십시오. 그러나 음식을 만들어서, 우선 나에게 먼저 가지고 오십시오. 그 뒤에 그대와, 아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도록 하십시오. 
17:14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비를 내려 주실 때까지, 그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이며,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이라고,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17:15 그 여인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다. 과연 그 여인과 엘리야와 그 여인의 식구가 여러 날 동안 먹었지만, 
17:16 뒤주의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도 마르지 않았다. 주님께서 엘리야를 시켜서 하신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다.
17:17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이 집 여주인의 아들이 병이 들었다. 그의 병은 매우 위중하여서, 끝내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17:18 그러자 그 여인은 엘리야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하나님의 사람이신 어른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이렇게 저에게 오셔서, 저의 죄를 기억나게 하시고, 제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17:19 엘리야가 그 여인에게 아들을 달라고 하면서, 그 여인의 품에서 그 아이를 받아 안고, 자기가 머물고 있는 다락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그를 자기의 침대 위에 뉘어 놓고, 
17:20 주님께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내가 머물고 있는 이 집의 과부에게 이렇게 재앙을 내리시어, 그 아들을 죽게 하십니까?" 
17:21 그는 그 아이의 몸 위에 세 번이나 엎드려서, 몸과 몸을 맞춘 다음, 주님께 또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제발 이 아이의 호흡이 되돌아오게 하여 주십시오!" 
17:22 주님께서 엘리야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호흡을 되돌아오게 하여 주셔서, 그 아이가 살아났다.
17:23 엘리야는,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내려와서, 아이를 돌려주면서 말하였다. "보시오,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17:24 그 여인이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제야 저는, 어른이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시라는 것과, 어른이 하시는 말씀은 참으로 주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chiasm] 17:1-24

  A 하나님께서 살아계심(1)

    B 엘리야를 위해 먹을 것을 공급하는 까마귀(2-7)

    B' 엘리야를 위해 먹을 것을 공급하는 과부(8-16)

  A' 아들이 살아났음(17-24)

 

[chiasm] 두려워하지 말라(17:8-16)

  A 주님의 말씀(8-9a)

    B 한 과부에게 먹을 것을 주도록 일러두었다(9b)

      C 엘리야는 곧 일어나서 사르밧으로 갔다(10-11)

        D 밀가루 한 줌, 기름 몇 방울(12a)

          E 저와 제 아들이 죽기 전에(12b)

             F 두려워하지 말고(13a)

          E' 그대와 아들이 먹을(13b)

       D'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을 것, 기름이 마르지 않을 것(14)

      C' 그 여인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다(15)

    B' 밀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기름도 마르지 않았다(16a)

  A' 주님의 말씀대로 되었다(16b)

 

[chiasm] 17:10b-11

  A 엘리야가 그 여인을 불러서 말하였다(10b)

    B 마실 물을 한 그릇만 좀 떠다 주십시오(10c)

    B' 그 여인이 물을 가지러 가려고 하니(11a)

  A' 엘리야가 다시 여인을 불러서 말하였다(11b)

 

[chiasm] 17:17-18:2

  A 이런 일이 있은 뒤에(17:17)

    B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17:18)

      C 아들을 달라(17:19a)

        D 다락으로 올라갔다(17:19b)

          E 아이를 살려달라고 주님께 부르는 엘리야(17:20-21)

          E' 주님께서 엘리야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아이를 살려주심(17:22)

        D' 다락에서 내려와서(17:23a)

      C' 아이를 돌려주면서(17:23b)

    B'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17:24)

  A' 많은 날이 흘러서(18:1-2)

 

[sandwich] 17:20-21

  A 주님께 부르짖었다(20)

    B 아이의 몸 위에 세 번이나 엎드려서, 몸과 몸을 맞춘 다음(21a)

  A' 주님께 또 부르짖었다(21b)

 

 

가뭄을 피해 그릿 시냇가로 보내시는 하나님

그릿 시냇가에 머무를 때 까마귀들을 통해 먹이시는 하나님

시냇물까지 말라 버려 시돈에 있는 사르밧으로 보내시는 하나님

한 과부를 통하여 먹이시는 하나님

그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시는 하나님

 

엘리야는 하나님의 사람이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피할 길을 알려 주시고 기적적인 방법으로 먹여 살리신다.

엘리야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은 죽은 과부의 아들을 살려주신다.

엘리야를 통하여 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엘리야를 통하여 하시는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도우시고, 엘리야의 부르짖음을 들으셔서 기적을 일으키시고,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하시며 그 하신 말씀은 분명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대로 이루신다.

그러니 아합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17:1)은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엘리야가 하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신실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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