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23:12-35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23:12-35

에제르 2024. 6. 21. 14:01

[chiasm]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23:11-35)

  A  로마에서도 증언(11)

    B 음모를 꾸밈(12-15)

      C 음모에 대해 보고, 천부장(16-18)

        D 내게 전할 말이 무엇이냐?(19)

          E 바울을 죽일 계획(20-21)

        D'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라(22)

      C' 음모에 대해 보고, 총독(23-30)

    B' 음모에 대한 대응(31-33)

  A' 벨릭스 총독, 그대의 말을 들어보겠네(34-35)

 

유대 사람들의 음모 → 바울의 누이의 동생 → 바울   백부장 천부장 벨릭스 총독

예루살렘 → 안드바드리 → 가이사랴 → 헤롯 궁에 갇힘

 

천부장의 증언(29)

  - 바울은 유대 사람의 율법 문제로 고소를 당하였을 뿐

  - 사형을 당하거나 갇힐 만한 아무런 죄가 없다.

 

사람이 일을 하려 이리저리 궁리하여도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여호와이시다(잠 16:9, 현대어성경)

하나님의 Big picture

일을 계획하시는 분, 그 일을 행하시는 분, 이루어 가시는 분

바울의 복음 전도 여정과 과정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이 있었다.

그 과정과 여정은 빨간 카페트가 깔린 영광의 길이 아니라 고난과 역경을 이기며 나아가는 길이다.

 

어찌 믿음의 길이 축복과 만사형통과 영광의 길이기만 할까?

기도 하면, 교회에 나오면, 예수 믿으면...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으면 천국에 가는 것이 믿음의 길이라고 누가 그러는가?

고난과 역경의 길 그러나 때로 피할 길을 알려 주시는 병 주고 약 주는 길

그렇게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면서도 자신을 죽일 음모를 피해 감옥에 갇혀 총독 앞으로 간다.

 

하나님의 뜻을 알거나 이해하는 것은 참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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