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37:11-21(동일하신 주님의 말씀) 본문
렘 37:11-21 (새번역)
묵상을 계속하면서도 참 징~하다....고 느낀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실 말씀을 이미 다 하셨다.
그것도 반복해서...거듭거듭...말씀으로 안되니 두루마리에 기록해서 읽어 주고, 태워버리니 또 기록해서 읽어주고...
묵상을 하는 나도 이젠 지겨울정도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읽고, 듣고 있는데 유다 왕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들인지...
이해가 안된다, 도대체 못 알아듣는 건지...알면서 모르는체 하는 건지...다른 대답을 원하는 건지...아마 이게 정답인 것 같은데...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듣기 위해서 자꾸 묻고, 묻고, 또 묻는다...말하면 듣지도 않으면서...정말 징~하다
예레미야가 오랫동안 옥에 갇혀 있었지만 모른척 하다가, 필요하니 또 사람을 보내어 부른다..그리곤 또 물어 본다...
은밀히...왜 은밀히 물어 보는지...자기도 찔리는 것이 있나 보다...아님 자꾸 물어 보는 것이 미안한가...남이 들을까봐...
예레미야의 대답은 항상 같은 말이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말씀을 그대로 가감없이 전한다. 항복하라, 투항하라...
승산없다.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심판이다. 순종해라. 그러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묵상을 하면서도 내가 답답하다. 말귀를 도대체 못 알아들으니...
더 이상 어떻게, 무슨 말을 하라고 하는지...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기를 원하는 것인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듣고 싶은 것인지...자기가 듣고 싶은 말씀만 듣고 싶은 것인지...
그러나 또한 나도 똑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주님은 나에게 이미 모든 말씀을 주셨다. 그것도 반복해서, 거듭거듭.
성경 66권을 통해서 아주 많은 말씀을 하셨고, 나에게 주셨다. 그런데도 나는 여전히 주님의 뜻을 구한다고 묻고 또 묻는다.
말씀따로, 기도따로...주님따로, 나 따로...때로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 흔한 말로 영발 좀 있다는 사람들을 만나면 묻고 또 묻는다...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하나님이 무슨 말씀 없으셨는지...때로 은밀히 묻는다...나도 똑 같은 놈이다...
도대체 내가 어디서 주님의 말씀을 찾으려 하는지 한심하다. 매일 옆에다 두고,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찾으려 기웃기웃 하다니...주신 두루마리가 얼마나 많은데...
이미 주신 말씀은 들은 체도 안 하고, 순종은 커녕 알아듣지도 못한다. 그리곤 매일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묻고 찾는다...
중요한 것은 이미 나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라도,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또한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은 모두 신실하신 말씀이다. 믿음으로 따라야 하는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은 따르라고 주신 것이지, 예배용으로, 묵상용으로, 장식용으로 주신 것이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말씀만 선택해서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니다. 모든 말씀이 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기도는 내가 구하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자랑하라고, 목에 걸고 다니라고, 귀에 걸고 다니라고, 핸드폰 고리로 쓰라고, 교회 건물에 높이 달아 놓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각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라고 주신 것이다.
주님은 이미 모든 것을 나에게 말씀하셨다. 자꾸 또 다른 말씀 없으시냐고 물을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이다.
오늘도 내가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이루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지 말고...
주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 원하시는 것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묵상하고 기도하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나를 통해 이루어 지도록 하자.
주님이 좋은 말로 할 때 듣자...성경에 이미 다 써 있다...
시드기야 왕 | 예레미야 |
은밀히 물어 보았다 | 대답하였다 |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신 것이 없습니까? | 임금님께서는 바빌로니아 왕의 손아귀에 들어가실 것 |
묵상을 계속하면서도 참 징~하다....고 느낀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실 말씀을 이미 다 하셨다.
그것도 반복해서...거듭거듭...말씀으로 안되니 두루마리에 기록해서 읽어 주고, 태워버리니 또 기록해서 읽어주고...
묵상을 하는 나도 이젠 지겨울정도로,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읽고, 듣고 있는데 유다 왕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들인지...
이해가 안된다, 도대체 못 알아듣는 건지...알면서 모르는체 하는 건지...다른 대답을 원하는 건지...아마 이게 정답인 것 같은데...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듣기 위해서 자꾸 묻고, 묻고, 또 묻는다...말하면 듣지도 않으면서...정말 징~하다
예레미야가 오랫동안 옥에 갇혀 있었지만 모른척 하다가, 필요하니 또 사람을 보내어 부른다..그리곤 또 물어 본다...
은밀히...왜 은밀히 물어 보는지...자기도 찔리는 것이 있나 보다...아님 자꾸 물어 보는 것이 미안한가...남이 들을까봐...
예레미야의 대답은 항상 같은 말이다.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말씀을 그대로 가감없이 전한다. 항복하라, 투항하라...
승산없다.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심판이다. 순종해라. 그러면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
묵상을 하면서도 내가 답답하다. 말귀를 도대체 못 알아들으니...
더 이상 어떻게, 무슨 말을 하라고 하는지...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기를 원하는 것인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이 듣고 싶은 것인지...자기가 듣고 싶은 말씀만 듣고 싶은 것인지...
그러나 또한 나도 똑같은 입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주님은 나에게 이미 모든 말씀을 주셨다. 그것도 반복해서, 거듭거듭.
성경 66권을 통해서 아주 많은 말씀을 하셨고, 나에게 주셨다. 그런데도 나는 여전히 주님의 뜻을 구한다고 묻고 또 묻는다.
말씀따로, 기도따로...주님따로, 나 따로...때로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 흔한 말로 영발 좀 있다는 사람들을 만나면 묻고 또 묻는다...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하나님이 무슨 말씀 없으셨는지...때로 은밀히 묻는다...나도 똑 같은 놈이다...
도대체 내가 어디서 주님의 말씀을 찾으려 하는지 한심하다. 매일 옆에다 두고, 사람들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을 찾으려 기웃기웃 하다니...주신 두루마리가 얼마나 많은데...
이미 주신 말씀은 들은 체도 안 하고, 순종은 커녕 알아듣지도 못한다. 그리곤 매일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묻고 찾는다...
중요한 것은 이미 나에게 주신 성경의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라도, 말씀 그대로 순종하는 것이다.
또한 주님을 신뢰하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은 모두 신실하신 말씀이다. 믿음으로 따라야 하는 말씀이다.
주님의 말씀은 따르라고 주신 것이지, 예배용으로, 묵상용으로, 장식용으로 주신 것이 아니다.
나에게 필요한 말씀만 선택해서 들으라고 하신 말씀이 아니다. 모든 말씀이 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기도는 내가 구하고자 하는 것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는 것이다.
십자가는 자랑하라고, 목에 걸고 다니라고, 귀에 걸고 다니라고, 핸드폰 고리로 쓰라고, 교회 건물에 높이 달아 놓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다. 각자가 지고 주님을 따르라고 주신 것이다.
주님은 이미 모든 것을 나에게 말씀하셨다. 자꾸 또 다른 말씀 없으시냐고 물을 것이 아니라 이미 주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라고 하신 것을 하는 것이다.
오늘도 내가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이루기 위해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지 말고...
주님이 필요로 하시는 것, 원하시는 것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 묵상하고 기도하자...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 같이, 땅에서도 나를 통해 이루어 지도록 하자.
주님이 좋은 말로 할 때 듣자...성경에 이미 다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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