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상 20:13-21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 Ⅰ) 본문
아합 | 벤하닷 |
진 앞 : 지방장관들의 젊은 부하들 - 232명 그 뒤 : 이스라엘 모든 군대 - 7,000명 총지휘 : 아합 |
이렇게 큰 군대 |
이 전쟁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군대를 배치하시고, 작전계획을 짜시고, 모든 상황을 이끌어 가신다.
이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가심으로 아합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주님이심을 알게 될 것이다.
진 앞에 이스라엘 군대의 정예부대를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전쟁 경험도 없는, 나이도 어린 '소년들'을 배치하신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전쟁에 뜻이 없고, 그냥 자살하겠다는 것과 같다.
그들을 앞세워 전쟁을 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웃기는 이야기다. 그냥 코미디요 개그다.
그나마 그 '소년들'의 수는 겨우 232명...그리고 모든 군대를 다 합해봐야 7,000명...
벤하닷 군대와 맛서기에는 터무니 없는, 전쟁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 병력이다.
이 병력과 웃기는 작전을 가지고 과연 누가 총지휘를 할 것인가...
주님은 아합 왕이 총지휘를 맡으라고 하신다. 그래야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는 알게 될 터이니...
그 '소년들'이 먼저 공격을 시작한다. 한마디로 그냥 죽겠다는 것이지만...전쟁은 승리로 이끌어 진다.
이 전쟁 상황을 통해, 이 승리를 통해 하나님이 온 세상의 주님이심을, 모든 만물의 머리되심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아합 왕과 이스라엘은 알아야 한다. 깨닫고 주님 앞으로 나와 그 말씀에 이제부터라도 순종하며 나와야 한다.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시 24:8)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대하 20:15)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전쟁의 승리가 아니라, 아합과 이스라엘의 회개이다. 말씀에 대한 순종이다.
다른 모든 우상은 헛 것이요, 오직 하나님만이 주님이심을 알게 되기를 바라시는 것이다.
주님은 이 세상을 이기셨다.
"이 세상에서 너희는 많은 시련과 슬픔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요 16:33 현대어성경)
그리고 주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신다.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마 28:20 현대어성경)
이미 승리한 이 세상에서 우리는 오직 우리의 주님이신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이 세상의 헛된 신은 버리고...
'疎通 2 (with YHWH) >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왕기상 20:35-43 (아합의 불순종의 결과) (0) | 2010.10.25 |
---|---|
열왕기상 20:22-34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 Ⅱ) (0) | 2010.10.24 |
열왕기상 20:1-12 (믿음의 싸움) (0) | 2010.10.22 |
열왕기상 19:1-21 (너는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0) | 2010.10.20 |
열왕기상 18:30-46 (주님이 주 하나님이심) (0) | 2010.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