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음으로 품은 아이(2) 본문
컴패션을 통해 두번째로 결연을 맺은 아이입니다...
첫번째 아이 "노비론"을 통해 제가 받은 사랑이 오히려 더 커서 두번째 아이를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제 여건이 허락한다면 한 아이를 더 후원하고픈게 제 마음입니다만...
아직은 결정을 하지 못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구요...이제 8살입니다...개구장이 처럼 생겼지요?..ㅎㅎ...정말 저를 닮은 것 같습니다..
참..이름은 "이크발"입니다...저와 성도 같네요...ㅋㅋㅋ..
이 아이는 제 아들같습니다...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아직 글씨가 서툴러서 귀엽습니다...시키는대로 했겠지요...ㅎㅎ...좀 더 크면 자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으면 합니다...많은 기도가 필요한 아이라고 생각됩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나눔은 오히려 자신을 더 풍성하게 만드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손에 쥐고 있는 것보다는 훨씬 더 풍성함이죠...
빨리 세 번째 아이와의 만남을 기대해 봅니다...저로 인해서 한 아이의 삶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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