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마가복음 6:45-56 (마음이 무뎌져 있었다) 본문
* 6:50-51
예수 | 제자들 |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 |
몹시 놀랐다 빵을 먹이신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무뎌져 있었다 |
지나쳐 가려고(48)...
하나님의 위엄과 영광 중에 그들고 함께 계신다는 사실(하나님의 장엄한 임재) 표현(출 33:22, 왕상 19:11)
나다(50)...
에고 에이미(헬),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심, 하나님의 선재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내셨다
제자들은 바다 위로 걸어 오시고 바람을 그치게 하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조금 전에 많은 무리들에게 빵을 먹이신 기적을 보았음에도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그저 몹시 놀랐다고 한다.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를 명하셔서 바람이 그치고, 바다가 고요해진 사건(4:35-41)을 경험하고도 아직 제자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저 두려움과 놀람, 소리침이 전부이다.
마음이 무뎌져 있는 것이 문제다.
마음이 굳어져 있는 것
씨앗을 뿌리는 비유에서 열매 맺지 못하는 마음
"성령의 움직임은, 성경 텍스트가 아니라 오히려 나 자신을 겨냥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이기적인 마음에 맞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이기적인 태도를 말씀 듣기에 합당하도록 주무른다는 말이다"(로마서 산책/권연경/복있는사람)
성령께서 나의 이기적인 태도와 마음을 바꾸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에 합당하도록 주무르시기를...
묵상을 할 때나, 성경을 공부할 때나, 설교를 들을 때나...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말씀을 접할 때 나의 마음을 주물러 주시기를...
제자들과 같이 마음이 완고해지고, 굳어 지고, 무뎌져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떤 분이신지 모르고 나의 생각과 나의 마음으로 주님을 판단하게 되지 않기를...
나의 묵상이 말씀을 보고 읽고 생각하는데 멈추지 않고, 나의 삶에 녹아내려 주님의 뜻대로 살아낼 수 있게 되기를...기도한다
그래서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는 주님의 책망을 듣지 않기를...
오늘도 나를 향하신 주님의 말씀..."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아멘
'疎通 2 (with YHWH) > Quiet Ti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가복음 7:14-23 (사람을 더럽히는 것) (0) | 2011.01.21 |
---|---|
마가복음 7:1-13 (사람의 전통과 하나님의 계명) (0) | 2011.01.20 |
마가복음 6:30-44 (가르치시고 먹이심) (0) | 2011.01.18 |
마가복음 6:1-13 (믿지 않음에 놀라심) (2) | 2011.01.16 |
마가복음 5:35-43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0) | 2011.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