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열왕기하 13:1-13 (여로보암의 죄)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열왕기하 13:1-13 (여로보암의 죄)

에제르 2011. 7. 25. 00:21


 유다  이스라엘     
 아하시아의 아들 요아스
 제 이십삼년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 
 열입곱 해 동안 다스렸다
 주님 보시기에 악한 행동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
 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가, 그 길에서 돌아서지 않았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진노
 시리아의 하사엘 왕의 손에 그
 들을 넘기시고, 계속해서 하사
 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 넘기
 셨다
 제 삼십칠년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
 열여섯 해 동안 다스렸다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함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
 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로
 부터 돌아서지 않고, 그 길을
 그대로 걸었다
 
   여로보암    






여로보암의 죄...

그런데 여로보암의 마음에, 잘못하면 왕국이 다시 다윗 가문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으로 제사를 드리려고 올라갔다가, 그들의 마음이 그들의 옛 주인인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날이면, 그들이 자기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은 궁리를 한 끝에, 금송아지 상 두 개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일은, 너희에게는 너무 번거로운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를 이집트에서 구해 주신 신이 여기에 계신다."  그리고 그는 금송아지 상 두 개를, 하나는 베델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다.
그런데 이 일은 이스라엘 안에서 죄가 되었다. 백성들은 저 멀리 단까지 가서 거기에 있는 그 한 송아지를 섬겼다. 여로보암은 또 여러 높은 곳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일반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을 임명하여 세웠다. 여로보암은 유다에서 행하는 절기와 비슷하게 하여, 여덟째 달 보름날을 절기로 정하고, 베델에다 세운 제단에서, 그가 만든 송아지들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만든 베델의 산당에서 제사를 집행할 제사장들도 임명하였다. (왕상 12:26-32)

이런 일이 생긴 뒤에도, 여로보암은 여전히 그 악한 길에서 돌아서지 아니하고, 오히려 일반 백성 가운데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산당의 제사장으로 임명하였다. 그런 일 때문에 여로보암 가문은 죄를 얻었으며, 마침내 땅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왕상 13:33-34)

여로보암은 자기도 죄를 지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까지 죄를 짓게 하였으므로, 주님께서는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을 버리실 것입니다. (왕상 14:16)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죄
하나님 대신 금송아지를 숭배하게 한 죄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속인 죄
예루살렘을 찾지 못하게 한 죄
성전이 아닌 산당에서 제사
자기 마음대로 절기를 정하고, 자기 마음대로 제사장을 임명
 
엉터리 산당, 엉터리 제사장, 엉터리 절기, 엉터리 하나님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죄
자기들만이 진리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것은 이단이라고 주장하면서, 주님을 올바로 예배하지 못하도록 조작, 조장하는 죄
자신들뿐 아니라 성도들까지 잘못 가르치고 미혹하여 함께 죄를 짓게 만드는 죄
자기들만의 세력을 만들고 권력화 하고, 재물을 탐하고, 이권을 추구하는 탐욕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죄
이들은 아마도 각종 기독단체, 선교단체, 교단, 교파, 교리 라는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죄를 짓게 만드는 사람들일 것이다.

하나님 대신 다른 것들을 만들어 숭배하게 만드는 죄
건물 하나 지어놓고 성전이라 부르며, 십자가 하나 만들어 놓고 우상화 시키는 죄
그 건물에 수천억을 처 발라 놓으며 주님이 기뻐하신다고, 이 곳이 바로 주님이 계시는 성전이라고 성도들을 가르치고 미혹하여 자기들뿐 아니라 성도들에게 죄를 짓게 만드느 죄
그 성전이 우리나라 곳곳에 무수히도 많다. 여로보암의 산당보다도 더 많다. 무슨 놈의 성전이 이리도 많은지... 
지기들만의 성전에서 자기들만의 주님을 섬기는 것은 아닌지...

개나 소나 전부 스스로 원하기만 하면, 마음만 먹으면, 돈만 있으면 누구나 '목사'가 되도록 만들어 놓은 죄
그 '목사'라는 자격증 달랑 하나 받아놓고 마치 하나님으로부터 무한 권력을 받은 양 휘두르는 꼴이란...

소위 '지도자, 리더, 목회자, 사역자' 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의 무지와 탐욕이 교회공동체를 어떻게 파괴시키고, 주님께서 그들에게서 어떻게 얼굴을 돌리시는지 깨달아야 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탐욕과 무지로 인한 죄로 자신들뿐 아니라 성도들도 미혹케 하여 함께 죄를 짓게 하는 것을 회개하여야 한다.
여로보암의 죄로부터 돌아서서, 주님의 길을 걸어야 한다.
돌이켜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님께서는 이 땅 가운데 지금도 만연한 여로보암의 죄 때문에 이 땅을 버리실 것이다.
그들뿐 아니라 그들을 따르던 하나님의 백성들 조차 그 죄로 인해 진노를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들을 우리의 대적들의 손에 넘기실 것이다. 아니 이미 그들의 손에 넘겨진 것 조차 모르고 있을 지도...

하나님이 주신 '성경'이 더 많은 죄를 짓게 하는 도구가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그들의 손에 쥐어져 악한 도구로 사용되지 않게 하소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 받은 영감으로 쓰여 우리 손에 주어진 책이며 진리가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우리 생활에서 악한 것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 주는데 유익한 책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을 바르게 하고 옳은일을 행할 힘을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모든 면에서 온전하게 하시고 남에게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해주십니다. (딤후 3:16-17 현대어성경)

이 말씀의 깨달음을 날마다 우리에게 주소서...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