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10:1-16 (주님만이 참되신 하나님이심)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예레미야 10:1-16 (주님만이 참되신 하나님이심)

에제르 2009. 9. 24. 01:41
예레미야 10:1-16 (새번역)

* 대조 / 우상 - 하나님

* 목록 / 이방 사람의 우상이란?
   -. 숲 숙에서 베어 온 나무
   -. 조각가가 연장으로 다듬어서 만든 공예품
   -. 은과 금으로 아름답게 꾸밈
   -. 망치로 못을 박아 고정시켜서 쓰러지지 않게 함
   -. 논에 세운 허수아비와 같음
   -. 말을 하지 못함
   -. 걸어 다닐 수 없음
   -. 늘 누가 메고 다녀야 함
   -.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수도 없음
   -. 복을 내릴 수도 없음
   -. 조각가가 새긴 것
   -. 은장이가 만든 공예품
   -. 그것에다가 청색 옷과 자주섹 옷을 걸쳐 놓은 것
   -. 모두가 솜씨 좋은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것
   -. 금속을 부어서 만듬
   -. 속임수
   -. 생명이 없음
   -. 허황된 것
   -. 조롱거리에 지나지 않음
   -. 벌을 받을때에 모두 멸망할 수 밖에 없음

* 목록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주님은 위대하시고, 주님의 이름은 크시며, 권능을 지니셨음
   -. 세계 만민의 임금님
   -. 공경받아 마땅한 분
   -. 주님과 같으신 분은 아무도 없음
   -. 주님만이 참되신 하나님
   -. 주님만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
   -. 영원한 임금이심
   -. 주님이 진노하시면 땅이 지진을 일으키고, 그 진노를 세계 만민이 감당할 수 없음
   -. 권능으로 땅을 만드심
   -. 지혜로 땅덩어리를 고정시키심
   -. 명철로 하늘을 펼치신 분
   -. 주님께서 호령을 하시면 하늘에서 물이 출렁이고, 땅 끝에서 먹구름이 올라옴
   -. 주님은 번개를 일으켜 비를 내리시며, 바람 창고에서 바람을 내모내심
   -. 만물을 지으신 분
   -. 이스라엘을 당신의 소유인 지파로 만드신 분
   -. 그 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이심


유다 백성들이 그토록 따라 다니며 섬기던 이방 사람들의 우상이란 헛된 것이다. 그러니 두려워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 우상들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섬겨여야 할 대상이 아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어리석고 미련한 것이다.
왜냐하면 유다 백성들이 섬기는 우상이란 생명이 없는, 만들어진, 허수아비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우상들은 말을 하지도, 걸을 수도, 복과 재앙을 내릴 수도 없는 조각품일 뿐이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유대 백성들에게 다시 한 번 강조하신다. 너희는 그것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정말로 두려워하고 섬겨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심을 말하고 있다.
우상과 하나님과는 완전히 다르다.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이다. 어찌보면 피조물보다도 못하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들로 다시 가공하여 만들어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참되고, 살아 계시며, 영원한 분이시다. 복과 재앙을 내리시는 분이시다. 만물을 지으신 분이시다.
권능과 지혜와 명쳘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물과 구름과 비와 바람을 일으키시는, 자연을 통제하시는 분이시다.
우리가 두려워하고 섬겨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

   

지금도 이 땅 가운데에는 많은 만들어진 우상들이 있으며, 그 우상들을 두려워하고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의 관점은 그러한 우상들로부터 자유하며,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한 우상 숭배자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은 아무것도 해 줄 수 없고, 생명이 없는, 말을 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메고 다니지 않으면 걸어다니지도 못하는, 그 우상들을 여전히 두려워하며 섬기는 사람들에 대해 어리석고 미련하다고, 지식이 모자란다고 말한다. 결국 주님의 진노로 벌을 받을 때에는 모두 멸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그러한 우상에 대하여 선언해야 할 것은 "하늘과 땅을 만들지 않은 신들은 이 땅에서 사라지고, 저 하늘 아래에서도 없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선포하여야 하는 것이다.

종교 다원주의의 시대에 사는 나에게 나의 신앙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 같다. 많은 종교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지침을 주는 것 같다. 

내가 두려워하고 섬겨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 뿐이시다. 모든 우상은 속임수요, 생명이 없으며, 허황된 것이요, 조롱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모든 우상은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며, 저 하늘 아래에서도 없어질 것이다. 이것이 오늘 나의 선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