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 11:9-17 (오직 주만이) 본문
* 재앙의 확실성
나에게 도움을 간청해도 | 분향하며 섬기던 신들을 찾아가서 도움을 간청하겠지만 |
예레미야가 부르짖어도 |
내가 응답하지 않겠다 | 그 신들은 절대로 그들을 구하여 주지 못 할 것이다 전혀 도와 줄 수 없을 것이다 |
내가 들어주지 않겠다 |
* 유다 백성들의 죄악
-. 나를 대적하여 음모를 꾸미고 있다.
-. 자기들의 조상이 저지른 죄악으로 되돌아가고 말았다.
-.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기 하였다.
-. 너희가 섬기는 신들은 너희가 사는 성읍 만큼이나 많고
-. 너희가 바알에게 분향하려고 세운 그 부끄러운 제단은 예루살렘의 골목길 수만큼이나 많구나
-. 내 마음을 상하게 하려고 바알에게 분향
유다 백성들의 우상숭배로 인한 죄악으로, 하나님과의 언약은 파기되고, 여전히 그들은 점점 더 우상숭배에 빠져 들었다.
그 결과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에게 재앙을 내리시게 되고, 그 재앙은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도움 요청에도 듣지 않으시고, 그들이 숭배하던 우상들도 전혀 도움이 되질 못하고, 선지자의 부르짖음에도 듣지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진퇴양난이다. 유다백성들은 결국 주님의 재앙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판국이다...
포로로 끌려간 유다 백성들의 남은자들은 이 경고를 통해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그들의 선조들의 우상 숭배로 결국 주님의 재앙을 초래하여 망하게 되었고, 그들이 그토록 따라다니며 섬기던 우상들은, 거짓 신들은 그들을 전혀 도와줄 수 없는 허황된 신이었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깨달았을 것이다.
포로 이후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면서 우상 숭배라면 치를 떨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간담이 서늘할 것이다.
내 가운데 주님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있는 것들이 나에게 도움이 안된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것들은 나를 전혀 도와 줄 수 없다. 재물도, 권세도, 권력도, 학벌도, 체면도, 자녀도...그 외 다른 신들도..나를 구원해 줄 수 없다. 주님의 진노에서 그런 것들은 무기력할 뿐이다. 주님의 피조물일 뿐이다. 허수아비일 뿐이다...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이다. 내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만을 의지함으로, 주님만을 신뢰함으로, 주님이 주신 기업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어떤 것들도 나를 전혀 도와 줄 수 없다.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않는다.
오늘 이 찬양으로, 이 고백과 선포의 찬양으로 묵상을 마무리 한다.
나의 평생에 여호와를 송축하리
나의 구원 나의 영광 하나님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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