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행 21:17-36 본문

疎通 2 (with YHWH)/Quiet Time

행 21:17-36

에제르 2024. 6. 17. 12:11

바울의 선교 보고

  - 예루살렘에 이르러 바울 일행은 야고보를 비롯한 장로들을 만남

  -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행하신 일들을 이야기함

  - 그들은 이 말을 듣고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 바울의 사역에 대한 예루살렘의 인정,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정당성 입증

 

유대 사람들이 말하는 바울에 대한 소문

  - 이방 사람 가운데서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할례도 주지 말고

  - 유대 사람의 풍속도 지키지 말라고 하면서

  - 모세를 배척하라고 가르친다

 

예루살렘 교회의 딜레마

신도가 된 유대 사람들에게는 바울이 율법을 지키며 바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하고

신도가 된 이방 사람들에게는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삼가야 한다는 것을 써 보냄

 

유대 사람 가운데 믿는 사람이 수만 명이나 되는데, 그들은 모두 율법에 열성적인 사람들이다.

믿음과 율법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인다.

이방 사람들에게는 믿음을, 유대 사람들에게는 율법을...그래서 서로 다른 규칙을 적용한다.

할례, 정결 예식, 유대 사람의 풍속, 모세의 율법을 다 지켜야 하는 사람들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만 삼가면 되는 사람들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이 유대 사람들이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다.

이것도 잡지 못하고 저것도 놓지 못한다.

 

야고보와 장로들 그리고 바울과 일행들

사도행전의 저자는 누구의 손을 들어주고 있는가?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너무 심한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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