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예레미야애가 3:19-39 (참고 견디라) 본문
애 3:19-39 (새번역)
희망의 근거
-.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3:22) : 다함이 없음
-. 그 긍휼(3:22) : 끝이 없음
-. 주님의 사랑과 긍휼(3:23) : 아침마다 새로움
-. 주님의 신실 : 큼(3:23)
희망의 이유 - 주님은 내가 가진 모든 것, 나의 희망 (3:25)
좋은 것
-. 주님께서 구원해 주시기를 참고 기다리는 것 (3:26)
-. 젊은 시절에 이런 멍에를 짊어지는 것 (3:27)
-. 짊어진 멍에가 무거울 때에는 잠자코 있는 것 (3:28)
-. 희망을 기대하며 겸손하게 사는 것 (3:29)
고난과 고통과 슬픔과 절망 가운데에서도 오히려 희망을 가지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때문이다.
하나님의 변함없으시고 한결같으시며 늘 새롭고 크신 주님의 사랑과 긍휼과 신실하심때문이다.
바로 그 주님이 나의 희망이요 내가 가진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모든 것을 주님께 올인했기 때문이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심이다.
이제 내가 하여야 할 것은 오직 한 가지....인내이다...참고 기다림이다.
기약없는 기다림이 아니고 소망 없는 희망없는 가다림이 아니고 분명히 확실히 구원해 주시리라는 희망의 인내함이다.
젊은 시절에 이 인내함을 짊어지는 것이 좋다고 하신다. 이 인내가 무겁고 힘겨울 때는 그냥 잠자코 있으라고 하신다.
이 인내함을 가지고 그냥 묵묵히 겸손하게 사는 것이 좋은 것이다.
참고 기다림...이보다 더 어려움이 있을까...힘들다고 말도 못하고 그냥 묵묵히 잠자코 인내함으로 기다림...
참을 인(忍)이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고 했는데 그만큼 실행하기 어려운 성품인 것 같다.
지금 나에게도 여전히 필요한 것은 참고 기다림인 것 같다. 그냥 묵묵히 잠자코 참고 기다리는 것...
내 안에 많은 조급함들...기도 후에 응답되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며 오래 기도를 못하고 그치는 모습들...
무엇이든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은 기도하면 바로 주님께서 주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신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모든 것의 주관자는 오직 주님이시다.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 진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참고 기다림이다.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멍에라면 짊어지고 가야하는 것이다. 겸손하게...
왜냐하면 주님은 신실하시고 사랑과 긍휼이 끝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주님, 이 세상이 소망이 없고 희망이 없으며 폭력과 거짓이 난무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울분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세상의 어지러움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을 살아 가는데 그리스도 인으로서 필요한 것은 소망의 인내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묵묵히 참고 견디며 이런 멍에를 짊어 지고 그 멍에가 무거울 때는 잠자코 있으면서 겸손하게 사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리려는 사람에게 오히려 뺨을 대주고 욕을 하거든 기꺼이 들으라는 말씀을 이해함으로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렵지만 이 말씀 역시 참고 인내함으로 기다림으로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것이 좋다는 것임을 압니다.
오직 주님 만이 나의 희망이시고 나의 모든 것 되시니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께 소망을 두며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참고 견딜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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