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삶
우리가 훈련 받을 필요성 본문
많은 공동체에서, 성경 공부란 성경 본문을 일고 "이 본문이 나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
다시 말해, "내가 이 본문을 읽을 때, 그것은 내 안에 어떤 생각이나 느낌을 자극하는가?"라는 주관적인 형태의 질문이다.
이렇게 표현하면, 사람들은 본문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거의 모든 견해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처럼 진리의 단편, 곧 어떤 교훈이나 좋아하는 교리에 대한 증거본문을 붙잡고, 다른 것은 모두 무시해버리라는 권면을 받는다.
다른 사람들 안에서 이런 모습을 발견할 때(우리 자신이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파악하기가 어렵다), 우리는 성경이 안전과 편향된 시각, 자기 잇속만 차리는 것들을 '말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게 된다.
우리의 느낌이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목소리를 압도한다면 이런 특권을 남용하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의 권위를 믿기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것이 원래 무엇을 의미하며 오늘날 무엇을 의미하는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결정하기 위해 객관적 방법이 필요하다.
우리는 시간적, 언어적으로, 또 풍습 면에서 성경과는 멀리 떨어진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훈련이 필요하다.
성경 시대와 우리 시대의 차이들 때문에, 우리는 성경의 언어와 풍습들에 대한 훈련을 받아야 한다.
우리는 성경에서 최대한 유익을 얻으려면 유대인들의 삶과 종교에 대해 알아야 한다.
성경공부는 단순히 성경을 잘 이해하기 위한 것뿐 아니라, 그것을 삶에 적용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p16-18 중에서)
[ 해석, 성경과 삶의 의미를 찾다 / 다니엘 도리아니 / 성서유니온선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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