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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서울교육사료관(www.edumuseum.seoul.kr)을 가다... 점심을 먹고 무작정 삼청동을 향해서 간다...지금 아니면 언제 또 나갈까 싶어서 시간났을 때 생각났을 때 가야지 싶어 나섰다... 안국역에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니 풍문여고, 덕성여고라...아...기억이 조금씩....추억여행의 시작이다... 무작정 걸어 올라가기 시작한다...아직도 이 학교들이 여기 있구나...다들 강남으로 간 줄 알았더니...내가 정말 무심코 살았구나... 바닥에 약도가 그려져 있다...따라가자...그냥 가는 거지 뭐...이 길은 1960년 1월 이후로 처음 가는 길이다... 정독 도서관을 가 본 적이 없다..여고에도 가 본 적이 없다...정말 처음 발을 딛는 곳이다...서울에서 태어나 반세기가 지나도록... 아니면 ..
깨어 있어야 합니다.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그때그때 스스로 물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자기 삶이 개선됩니다. 삶을 개선하지 않고 종교적인 행사에만 참여한다고 해서 신자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명심하십시오. 무엇 때문에 내가 절에 나가는가, 무엇 때문에 내가 교회에 나가는가 그때그때 냉엄하게 스스로 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상적인 타성에 젖어서 신앙적인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어리석은 짓을 할 수가 있습니다. 법정스님 참 많이 좋아했던 분입니다...물론 지금은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구요...전처럼 같지는 않다는 것이죠...ㅎ~ 다분히 신앙때문이겠죠..전에는 법정스님과 같은 노선을 걷다가 이제는 다른 노선을 걷는 입장이 되다 보니...
애 2:1-10 (새번역) 반복 - 주님께서 * 11번 (2:1,2,3,5,6,7,8,9), 진노 * 4번 (2:1,3,6), 성전 (장막, 성막, 회막, 제단, 주님의 성전)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주님의 진노 1. 성전 - 기억하지 않으심(2:1) 2. 장막 - 불같은 노여움을 쏟으심(2:4) 3. 성막 - 들에 있는 원두막처럼 부수심(2:6) 4. 회막 - 원두막처럼 허무셨음(2:6) 5. 제단 - 버리심(2:7) 6. 성소 - 역겨워하심(2:7) 7. 성전 - 원수들이 성전에서 잔칫날 처럼 함성을 지름(2:7)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지막 보루, 선택받음의 상징, 그들의 모든 우월감의 상징, 그들의 모든 힘의 상징, 세상 끝날까지 절대 무너지 않으리고 믿었던 그 성전에 대해 주님께서 친히 진노를 퍼 부..
이합체(離合體), 답관체(踏冠體), 알파벳 시 예레미야애가의 묵상을 시작하면서 많이 듣는 이야기가 이 책의 구조에 관한 것이다. 그 중에서 특히 Acrostics 구조는 히브리어를 모르는 나로서는 이런 구조를 알아채지 못하니 이렇게라도 찾아봄으로 시가서 형식의 글을 이해할 수 밖에 없다. 일명 알파벳 시라고도 하는 Acrostics는 구약 시가 지닌 또 다른 매혹적인 구조상의 특징으로 종종 사용된다는 점이다. 알파벳시란 하나의 시 안에 있는 연속되는 행들의 첫 글자가 모두 히브리어 알파벳의 순서대로 시작되는 시를 가리킨다. 구약에는 수많은 알파벳 시들이 존재한다. 시편 25, 34, 111, 112, 그리고 145편은 모두 알파벳 시다. 25편과 145편의 경우, 이 문학기법이 매 구절의 첫 글자에 나타..
애 1:12-22 (새번역) 주님께서 하신 일 - 분노하심(1:12) -. 저 높은 곳에서 불을 내리셔서 뼈 속 깊이 들어가게 하심(1:13) -. 발 앞에 덫을 놓아서 걸려 넘어지게 하셨음(1:13) -. 폐인으로 만드셔서 온종일 힘이 없게 하셨음(1:13) -. 지은 죄를 묶고 얽어서 멍에를 만드시고 그것을 목에 얹어서 힘을 쓸 수 없게 하셨음(1:14) -. 당할 수 없는 사람의 손에 넘기셨음(1:14) -. 용사들을 모두 몰아내시고 나를 칠 군대를 일으키셨음(1:15) -. 처녀 유다를 술틀에 넣고 짓밟으셨음(1:15) -. 사방에 있는 적들을 시켜서 야곱을 치게 하셨음(1:17) 원인 - 주님의 말씀을 자주 거역(1:18, 20) 반복 - 주님께서 * 11번 (1:12,13,14,15,17,18..
스코트 (R.B.Y.Scott)는 구약 지혜 문학의 분석을 통하여 인간의 고통 문제에 대한 8가지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1. 인과응보(因果應報) 적인 것 - 죄에 대한 단순한 형벌 (욥 4:7-9; 8:20) 2. 훈련적인 것 - 잘못을 고치려는 고난 (신 8:3; 잠 3:11-12) 3. 시험적인 것 - 하나님이 마음을 시험하심 (신 8:2; 욥 1:6-12: 2:10) 4. 다른 사람들의 행복, 불행에 대조적으로 임시적이거나 분명한 고통 (욥 5:18; 8:20-21; 시 73) 5. 불가피한 것 - 타락의 결과 (욥 5:6-7; 시 14:1-4) 6. 필연적으로 신비스러운 것 -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은 측량할 수 없기 때문 (욥 11:7; 42:3; 전 3:11) 7. 우연히 그리고 도덕적으로..
애 1:1-11(새번역) 예루살렘의 고통과 고난 예전에는 이제는 사람들로 붐빔 뭇 나라 가운데 으뜸 모든 나라 가운데 여왕 적막함 과부의 신세 종의 신세 예루살렘의 상황 -. 친구는 모두 배반하여 원수가 됨 -. 사로잡혀 뭇 나라에서 흩어져서 쉴 곳을 찾지 못함 -. 명절이 되었는데도 순례자가 없음 -. 시온 성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에도 인적이 끊어짐 -. 대적들이 우두머리가 되고 원수들이 번영함 -. 아이들마저 원수들이 보는 앞에서 사로잡혀 끌려갔음 -. 도성 시온이 누리던 모든 영광이 사라짐 -. 지도자들은 힘 한 번 못쓴 채 달아나고 말았음 -. 백성이 대적의 손에 잡혀도 돕는 사람이 없음 -. 아무도 위로해 주는 이가 없음 -. 온 백성이 탄식하며 먹거리를 찾음 원인 -. 허물이 많음(1:5)..
출 40:17-38 (새번역)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구름이 성막에서 걷히면 진을 거두어 가지고 떠났다 구름이 걷히지 않으면 걷힐 때까지 떠나지 않았다 → 길을 가는 동안에 이스라엘 온 자손의 눈 앞을 밝혀 주었다 반복 : 이것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한 것이다 (40:19,21,23,25,27,29,32) * 7번 이스라엘 백성의 완전한 순종의 결과를 말하고 있다. 1. 주님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찼다. 2. 이스라엘 온 자손의 눈 앞을 밝혀 주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만들고 세우는 동안 순종하는 것에 대해 철저히 배웠고 끝까지 순종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성막을 만드는 내내 오직 그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들의 모든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