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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소금 박물관...입장료 2,000원(너무 비싸)...볼 것 하나도 없음...1분이면 다 봄...
한번 쯤은 꼭 가보고 싶었던 슬로우 시티...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시설은 보통...취사를 못하게 함...구내 식당 하나 있는데 가격이 비쌈....맛은 별로... 증도에 먹을만한 식당 찾기 힘듬...식당도 별로 없고 가격이 비쌈...맛?...글쎄 뭐라 말하기 힘듬... 고향 식당에서 낙지연포탕(45,000원) 먹었는데 다시 먹고 싶지는 않음... 아직 비수기라 썰렁함...해수찜 해볼만 함...사우나 시설은 동네 목욕탕 수준... 바베큐는 먹을만 했음...바베큐 먹을 때는 김치, 야채, 소금, 참기름 등은 미리따로 준비해야 함. 돼지고기 삼겹살, 돼지 등갈비, 소고기, 새우, 버섯, 양파, 고추, 쌈장, 햇반, 상추, 깻잎, 쏘시지, 조개 등을 제공하나 모자람... 그 외에는 각자 미리 준비해야 함....
오랫 만에 방문한 "우리교회"... 그동안 새로운 예배 처소로 이사를 하여, 궁금하던 차에 주일 예배를 함께 드렸다. 새 예배 처소에서 바라본 인왕산... 점심을 먹고 교우들과 수성동 계곡을 거쳐 서울 성곽을 따라 인왕산 입구까지 다녀왔다. 처음 가보았는데 경북궁 근처에는 가볼만한 곳이 참 많은 것 같다. 옥인동 주변...서촌으로 불리우는 곳 같은데...북촌하고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다음에 다시 한 번 서울 성곽길을 따라 인왕산까지 가보기로 했다. 바람도 좋고,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고...기분 좋은 마실... 간만에 많은 시간 걸었더니 돌아 오는 길은 다리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엄청 피곤하네... 조용히 산책할 만한 곳...가볍게 오를수 있는 곳...좋은 카페들이 많은 곳... 담에 또 보자...
제이든 가든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한 번은 그려 보고 싶었던 캐리커쳐... 다른 사람이 보는 나의 이미지가 어떨까 궁금했었다... 나하고 많이 닮았다고 하니...이런 모습으로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겠구나 생각함... 10분도 안되어서 뚝딱...비용은 8,000원... 그리는 분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오랫만에 수목원을 가다. 제이드 가든... 봄바람 맞으러... 그리 크지 않은 공간...도시락 싸 가지고 마실 갈 만한 곳... 뭐 그닥 볼만한 것은 없는 것 같고...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서울스케쳐 그룹... 정진호님이 만드신 그룹이다. 서울을 그리는 사람들의 동호회랄까... 각자가 그동안 틈틈히 쌓아 온 내공을 마침내 사람들 앞에서 드러내는 작업들...ㅎㅎ 오늘 첫 모임을 광화문에서 가졌다. 그동안 쌓였던 피로로 인해 늦잠을 자서 10시 모임인데 12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을 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서 각자의 그림에 푹 빠져 있었다. 12시쯤 다시 모여서 각자의 그림을 전시해 보고, 기념 사진 한 장 찍고... 나는 워낙 그림에 문외한이고, 소질도 없고, 그릴줄도 모르고 해서 그냥 구경만 했지만, 그들이 부럽기만 하다. 나는 언제쯤이면 같이 서울을 그림으로 기록하며, 생각을 나눌 수 있을까...ㅠ.ㅠ...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부러움과 함께 또..
경기도 화성에 있는 용주사 월암온천에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차를 돌리다... 그냥 오긴 뭐해서 주변 관광지를 찾다가 들른 사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