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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지난 주일(3/9)에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끝으로 지난 일 년 여동안 목표로 했던 시험들이 모두 끝났다. 종합자산관리사(IFP), 재무설계사(AFPK), 국가공인 자산관리사(은행FP) 시험을 모두 통과할 수 있어서 뿌듯했던 시간들이었다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은 아직 합격을 보장할 수 없지만 늦은 나이에 그동안 참 수고했다고 자신에게 말해 주고 싶다. 이제 그동안 지지부진 미뤄왔던 영어 공부에 도전하고자 한다 참으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공부라 선뜻 시작하기 어려웠지만, 한 번 다시 해보려 한다. 그 첫 걸음으로 구입한 문법책...Grammar in use...Basic 과 Intermediate 쉽지는 않겠지만 차근 차근 그러나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병행해서 미드도 함께 해 보려 ..
6월...종합자산관리사(IFP) 합격 9월...재무설계사(AFPK) 합격 12월...국가공인 자산관리사(은행FP) 합격 올 한해 목표로 했던 자격증을 모두 따냈다... 내가 생각해도 내가 대견하다...아직 살아있네~~~..ㅎㅎ 공부하고 나이는 큰 상관이 없나보다...ㅋ AFPK 합격하고 다시 두 달 동안 은행FP를 준비하였다. 그동안 공부했던 것들이 아직 머리에 남아 있을 때에 한 번에 끝내는 것이 낫을 것 같아 바로 시작했다. IFP, AFPK 와 많은 부분이 중복되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WOWPASS 요약집으로만 준비해도 가능했다. 지난 번 시험이 난이도가 조금 있었다는 소문이 있어서인지 이번 시험은 조금은 쉽게 출제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걱정을 조금 덜었다 와우패스 요약집의 문제와 비슷하거..
올 한 해동안 자격증에 도전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 종합자산관리사(IFP), 재무설계사(AFPK) 합격에 이어 20일에 국가공인자산관리사(은행FP)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느낌으로는 합격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기대가 된다. 내년 3월에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끝으로 금융관련 자격증 시험은 마무리한다.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던 분야의 공부를 겸해서 준비하였고 합격의 기쁨이 있어서 좋은 한 해였다 자격증은 이 정도면 되었고, 이제 영어 공부를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부터 도전할 계획이다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할 까 생각하다가, 페이스북을 통해 알게 된 한 권의 책에 마음을 뺏겨서 구입하여 읽어 보았다 미드나 영화를 통해 영어를 익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전에 조계사 앞에 있는 발우공양의 좋은 기억이 있어 모처럼 사찰음식 먹으러 가다... 별로 크지 않은 크기, 그냥 음악이 흘러 나오고 손님들 적당히 있고...그냥 한정식 식당 분위기랄까... 점심 메뉴는 하나...마하(16,000원)...비싸다... 음식 맛은 보통...음식 종류도 뭐...그닥...가격대비 그냥... 한 번 가보라고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오랫만에 안양천을 거닐다.. 구로 올레길이라 이름이 붙은 표말이 여기 저기 생겼다. 고척교에서 신정교 구간을 걷다 보니 코스모스, 메밀꽃, 억새 들... 날은 더운데 계절의 변화는 거스를 수 없다.
지난 6월에 종합자산관리사(IFP)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탄력을 붙여 바로 AFPK에 도전을 하다... 크레듀 인강을 듣는 둥 마는 둥 1.8배속으로 부지런히 넘기고, 합격자들이 주장하는 공통점이 "기본서를 정독하라" 인지라 기본서를 찬찬히 정독하기로 하다... 1번 정독후 문제집을 풀어 보면서, 다시 기본서를 보면서 정리해 나가다... 약 2주 동안은 모의고사를 이것 저것 많이 풀어 보았다 다들 같은 이야기지만 워낙 범위가 넓은 시험이라 내가 잘 외운 범위 안에서 시험이 나오길 기대하는 수 밖에... 약 10주 정도 준비한 것 같다...나이도 나이인지라 잘 외워지지도 않고 이해력도 많이 떨어져 공부가 정말 쉽지 않았다 부분 합격이라도 하길 바라며 9월 8일 51회 시험을 오류동 오남 중학교에서 보고 난..
오랫만에 찾은 외가의 추억이 있는 곳...진관사... 많이 변해서 기억이 없어져 버린 곳... 그러나 그 이름만으로도 어릴적 향수에 젖는 곳...기자촌, 진관사... 점심 식사 후...힐링캠프를 통해 알기 된 "단궁" 으로 가다... 나중에 어머님 팔순 잔치를 했으면 하는 곳...가족들만 모시고 야외에서 식사 대접해 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격은 좀 비싸네...쉼, 여유로움의 대가라 생각하고 패스... 날은 아직도 무지하게 덥네...막바지 여름을 시원한 팥빙수로 보내 버리다... 가을에 다시 오기로...
계획없이 갑작스럽게 간 여행... 산음 펜션과 산음 자연휴양림... 금요일 일들을 서둘러 마무리하고 이것 저것 바베큐할 음식들을 사고, 간식들을 좀 사고 오후에 서둘러 출발... 생각보다는 멀었던 산음 펜션...산음 자연휴양림 바로 근처에 있었음... 아마도 그 길의 끝자락이 아닌가 싶다... 조그맣고 아담하고 조용했던 곳...수영장도 딸려 있고...주변에 계곡도 있고... 날씨도 꽤 흐렸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잘 쉬었다. 아침에는 날이 좋았는데 오후가 되는 먹구름이 가득...비와 천둥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음 자연휴앙림으로 가서 숲속 체험을 하다... 늦은 오후에 날이 화창...유부 초밥을 펜션에서 준비해 가서 잘 먹고, 과일로 디저트, 오미자 차로 입가심... 화창한 가을에 산음 휴양림을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