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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삶
하슬라 뮤지엄호텔 지하에 있는 피노키오 & 마리오네뜨 미술관... 그 동안 유럽에서 수집한 마리오네뜨를 전시 미술로 풀어 보았다. 정성 드린 어느 수집가의 방을 조심스레 구경하는 느낌의 미술관이길 바라며 전시 공간을 오픈했다. 수집한 물건들에 대한 마음을 관람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수집품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전시된 수집품들이 단지 장난감이나 움직이는 신기한 인형으로 보인다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곳곳의 눈에 비치는 공간과 미술관을 채운 수집품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길 바란다. 마리오네뜨 & 피오키오 미술관에는 피노키오를 모티브로 한 작가들의 작품과 이탈이아에서 구입한 피노키오 상품, 유럽 각국에서 모은 마리오네뜨와 퍼핏들이 있다. 194..
뮤지엄 호텔 투숙객은 무료 입장... 바다 카페와 바다 전망대... 성성활엽길을 향해서 가다... 소나무 정원... 돌 갤러리... 소똥 미술관... 시간의 광장과 하늘 정원, 바다 정원...
정동진에 있는 하슬라뮤지엄 호텔.... 주차장에 들어서면서부터 다가오는 썰렁함... 이게 뭐지...여긴 어디지...호텔이야, 가건물이야... 5월의 정동진 날씨는 을씨년스럽게 춥고, 바람도 많이 불고, 곧 비라도 쏟아질 것 같은... 그렇게 입구에 들어섰다... 조용하고 인적도 드문 호텔 입구... 왠 사내가 나를 맞는다...직원은 한 사람...써~~~얼~~렁... 객실에 올라갔으나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 하여 잠시 옆방에서 대기... 아비지동 스마일 스위트룸에서 잠시 기다렸다... 잠시후 준비가 되었다고 해서 복도를 지나... 아비지동 디럭스 스위트룸... 처음 보았을 때의 황당함...뭐야 이게... 커다란 돌맹이 욕조와 바구니 침대가 전부... 객실은 바다를 향해 있어서 아침 일출은 그냥 볼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특정한 방식의 종교인이 된다든지, 어떤 방법론을 기초로 뭔가 업적을 쌓는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스도인답다는 것은 저 멀리 인간 세상과는 동떨어진 곳에서가 아니라 가장 인간적인 모습으로 더불어 살아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람이 사람되어 하나님 앞에서 살 수 있고 또 그렇게 살아가는 삶에 가치를 둡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을 무대로 활동합니다. 세상에 적응해 함께 일하고 영향을 끼치며 이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풀 죽은 비판론자가 아니라, 이 세상 한가운데서 기쁘고 쾌활하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죄라는 단어는 자주 사용죄는 말로 이 단어가 너무 흔히 사용되는 까닭에 사람들은 그 의미에 무디어지고 말았..
군더더기 빼고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기... 오직 예수... 좋은 책이다... 강추... 당신은 무엇을 찾고 있는가? 의로움을 찾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의로움이며 거룩함이다(고전 1:30) 지혜를 찾는가? 그분의 이름은 예수다(고전 1:24,30) 화평을 찾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화평이다 (엡 2:14) 진리를 원하는가? 예수가 곧 진리다 (요 14:6) 하나님의 능력을 찾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이다 (고전 1:24) 우리는 여러 일들을 찾지 말고 "진짜", 곧 예수를 굳게 붙들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수렁에서 진리로 인도하는 진리의 길이다. 기준. 규칙, 규례, 종교적 의무, 수치심, 두려움, 죄책감처럼 낮은 수준의 일들로 하나님의 백성에게 동기를 부여하려는 유혹...그리스도 대신에 여..
제천 가는 길... 언제나처럼 덕평 자연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먹다... 이젠 단골 휴게소가 된듯...영동고속도로를 타면 들르곤 한다... 잠시 주변을 불러 보며 아이폰으로 사진 몇 장...
안국약품 갤러리AG(http://www.galleryag.co.kr/) 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해부학과 예술展 ARTanatocus (2011.12.5~2-12.1.12)... "Artanatocus" 는 "예술(Art)" 과 "해부학(Anatomy)" 이 결합되어진 인간을 상징하며, 이번 전시는 해부학적인 몸과 이를 덮고 있는 드러난 몸을 바탕으로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이상적인 인체를 보여주고자 한다. 아주 자그마한 갤러리... 아담과 이브... Lenticular Lens...보는 각도에 따라 3D 입체로 보이는... Lenticular Lens... 위험한 상상! 재밌는 상상!...Lenticular lens... 계단에서 넘어지다... 고흐와 이재가 만났을 때...Lenticular l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