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疏通 1 (with Me) (358)
하.경.삶
주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재능을 주고 지식을 주고 권력을 주어 세상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사람들로 하여금 있는 그대로의 삶에 만족하게 살게 하시며 없는 가운데서도 풍족함을 느끼며 살게 하시며, 절망 가운데서도 소망을 가지면서 살게 하시며, 백번 넘어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저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또한 주님은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들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신뢰하면서 담대히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 분이시다. 지금의 교회에 대해서 회의를 느끼는 이유는 오늘날의 교회는 권력이나 재물이 없으면 기도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하며, 고난을 당하면 믿음이 부족하다고 미음먹게끔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마음 먹은 대로 잘..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 (갈 1:1) 사도로서의 바울의 소명은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한다. 과연 이 말은 우리들이 믿어야 할 사실일까? 아니면 근거가 불확실한 바울 개인의 확신일까? 이 말이 사실이라면 오늘날에도 그와 같은 권위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것일까? 아니면 그와 같은 권위가 바울 개인에게만 국한된 것일까? 만약 그와 같은 소명의 권위가 오늘날에도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것이 사실이라면 왜 오늘날의 교인들은 사람들로부터 말미암은 권위가 아니면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일까? 만약 오..
가는 길 입구... 황금 물결... 가을이구나...... 평화누리.... 임진각...... 급 피곤... 카페 '안녕'에서 얼그레이 한 잔 하며 마무리... 체력 저하 실감....차 막히기 전에 가야지...
가을 바람 맞으러... 아이폰 파노라마 어플로 찍은 사진... 찍고 보니 나름 쓸만하다는... 갤럭시 S2로 찍은 사진... 처음 가봤는데...그냥 썰렁...뻘쭘...
* 회개(悔改) -. 마음을 바꾸는 것 + 행함 -. 마음을 바꾸는 것 + 배상 " 모든 죄는 하나님께 상처를 준다. 그러나 우리가 하는 어떤 일도 그 상처를 치료할 수 없다.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의 죽음만이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죄가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입혔을 경우, 우리는 그 해를 복구하는 게 기여할 수 있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그렇게 해야 한다." (존스토트/기독교 기본진리) "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 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약 2:17-18) "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
『이스라엘 12박 13일』은 김인철 목사가 2011년 4월 9일 인천공항을 떠나 이스라엘 이곳저곳을 12박 13일 동안 둘러본 이야기다. 사마리아 유월절 참관과 더불어 성경을 가르치는데 필요한 사진자료를 만드는 목적으로 떠났다. [네이버 제공] 지난 4월 추천도서라고 하시면서 성경 공부에 늘 관심을 보이는 나에게 '구약성경개론(제임스 L. 쿠걸/기독교문서선교회)'을 손에 쥐어 주시고서 바로 이스라엘로 떠나셨던 김인철 목사님이 점심이나 먹자고 전화가 오셨다. 그동안 살이 좀 더 찌신 모습이지만 건강하신 모습이셨고, 자신의 책이 출간되었다며 또 이 책을 전해 주셨다. 조금이라도 내가 성경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주시려고 하심에 그저 감사를 드릴수 밖에.... 이번 이스라엘 여행을 담담하게 여행기처럼, 일기처럼..
광명시에 있는 한정식 명가원 천천히 이야기도 나누면서 가족들과 식사하고 싶었는데 하두 빨리 음식들을 가져오는 통에 정신없이 먹기만 했다는... 음식 맛도 별루 없네요...벌레도 날라 다니구... 넓은 주차장... 휴식 공간... 음식 양도 적고...떡갈비도 맛이 없고...훈제 오리도 그렇고...백김치도 찔끔 나오고... 생일이라고 연통밥 대신 유기 그릇에 밥을 주고 미역국도 주네요... 저녁을 먹고 나오니 어둑어둑... 별루 좋은 첫인상은 아니었네요... 음식의 양과 질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