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疏通 1 (with Me) (358)
하.경.삶
IFP 시험도 끝나고... 합격자 발표는 다음 주에 하니 그동안 홀가분하게 밀렸던 책을 읽어 볼까하고 손에 잡은 책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어 인터넷으로 구입하였다. 부피도 얇고, 크기도 작고, 내용도 각 제목 별로 짧아서 읽기 수월하였다. 그렇지만 빨리 읽어 내려가기 보다는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나가야 할 책이다. -------------------------------------------- 책소개 ‘영성 지도’로 제목을 번역된 본 저서의 원전 제목은 ‘Reden der Unterweisung’으로 직역을 한다면 ‘훈계의 강연’이다. 에크하르트 당시는 거의 모든 저서들이 라틴어를 사용하여 학문적 권위를 나타내었기 때문에 독일어로 저술된 이 책은 라틴어를 모르는 일반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을 알 ..
".........나무아미타불이란 '오, 주여!'가 아니라 '돌아가 귀의 한다'는 뜻........그 세계에 가고 싶은 희망자는 나무아미타불을 지극하게 부르면 죽은 후에 그곳에서 태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토가 반드시 서쪽의 그 많은 국토를 지나서만 있다고 할 수는 없다. '마음이 곧 부처다. 마음이 청정하면 바로 그 자리가 정토다'라는 교설로 보면 불교의 초점은 분명 내세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현세에 있는 것..........함께 살고 있는 이 세계가 지금 어디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건 아랑곳없이 초연하려 하는 종교인이 있다면 그가 속한 종교는 현장 밖에서 말라 죽을 것이다. 지혜와 자비가 모든 이웃을 위해 청정하게 베풀어지지 않고 나만의 이해 관계 때문에 기울어진다면 그것은 무한한 광명도 영원한 생명도..
첫째, 밥투정 하지 마라. 어떤 일이 있어도 밥상에 있는 것은 다 먹어라. 밥상 앞에서 '이것은 맛있고, 저것은 맛없다'고 하는 것은 하늘을 욕하는 일이다. 둘째, 음식을 남기지 마라. 네가 남긴 것을 누가 먹으라는 것이냐. 또 음식을 버리면 그것 자체가 죄가 되고, 그 죄는 네게 다시 돌아 오게 되어 있다. 셋째, 덥다는 말은 하지 마라. 밥을 먹고 사는 농사꾼의 자식이 여름에 덥다고 투덜대는 것은 본분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이다. 자고로 여름은 더워야 한다. 하루만 더 더워도 풍년이라는 말이 있다. 만일에 더위가 그치고 찬바람이 신선하게 불기 시작하면 벼는 성장을 멈춘다. 성장을 멈추면 농사는 끝난 것이다. 더위는 더 지속되어야 하고 더위가 길수록 풍년이 온다. 그러기에 너무 더워서 죽겠다는 말은 ..
아버님 기일을 맞이하면서 국립대전현충원을 다녀오다... 산책로도 생겼다...다음에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들러봐야지...
'성서유니온선교회' 에서 실시한 'SU 미션 회원제 실시 설문조사' 에 응답을 한 적이 있다. 메일로 왔길래 간단한 답변 몇가지를 했는데, 추첨을 통해서 신간 도서를 보내 준다고 되어 있었다. 잊고 있던 어느날 성서유니온선교회에서 우편물이 왔는데...신간 도서 1권이었다. 이게 왠일...나는 책 선물이 참 좋다... 당분간 종합자산관리사(IFP) 시험 준비하느라 신앙서적을 멀리 하고 있던 터에... 그리 두껍지 않고 가볍게 읽기 딱 좋은 분량의 책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험 공부를 해야 하나...이 책을 읽어야 하나...갈등... 어찌해야 할까... 신간도서를 보내 주신 성서유니온선교회에 감사드린다... 언약자손으로양육하라조엘비키의신앙교육가이드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교육 > 기독교자..